해령과 해구에서 부우게 이상이 어떻게 되나요??
둘다 (-)인가요??
해령은 밀도가 낮은 연약권이 상승하는 곳이기 때문에 (-)인가요??
알기쉬운물리학이랑 어떤 문제에서 보니깐 부우게 이상은 (+)이더라구요...
지각에 비해서 밀도가 높은 맨틀물질이 올라오기 때문에 (+)인가요??
해구는 해양판이 대륙판 아래로 섭입하면서 해양 퇴적물이 쌓이는 곳이고
상대적으로 밀도가 낮은 지각이 맨틄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인가요??
이 두 곳의 부우게 이상과 차이점을 설명해 주세요~~
첫댓글 해령에서 암권/약권 경계면이 올라와서 +가 아닙니다. 암권/약권 경계면이 올라오면 오히려 -이구요, 제 생각으로는 모호면이 매우 얕게 존재해서 인 것 같습니다. 열곡과 거의 모든 조건이 비슷한데 해령이 열곡에 비해서 모호면의 깊이가 상당히 얕거든요~그리고 해구는 퇴적물때문에 -이구요, 해구에서 상부판쪽으로오면 무거운 섭입판의 영향으로 +이상이 나타납니다.
지구과학 개론책에 보면 해령에서 현격한 음의 부게 이상이 보인다고 설명하고 그 앞의 그래프를 보면 양으로 되어 있더군요 알기쉬운 지구물리 책 역시 그래프를 보면 양의 이상을 보입니다. 결국 해령은 주변보다 작은 부게 이상 값을 가진다??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해구는 대충 이해가 가는데..해령은 너무 어렵군요..ㅠ.ㅠ
어렵네요;; 저도 그냥 부력으로 상승하는 맨틀물질이 성분보다 용융에 의한 밀도감소가 있어 음의 부우게 이상이 나오는줄말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