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차는 캠핑장에 두고 전철을 타고 시내 들어가기로 했다, 거리는 시내(스톡홀름 구시청사) 까지 16km 정도다,
시내에는 주차장 찾기도 번거롭고 하루 종일 주차요금도 많이 나올 것 같아 대중교통 전철을 이용하기로 한것이다,
브레당 캠핑장(Bredäng Camping Stockholm)에서 브레당 전철역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가야한다,
전철역에서 전철표를 구매후 스웨덴 돈 현금이 부족하여 ATM기에서 돈을 인출할려고 하는데 신용카드 비밀번호가 틀린다고 해서 몇 번을 시도 했는데 되지를 않는다, 3번 이상을 틀리게 되니 거래 정지가 되었다, 돈을 찾아야 하는데 큰일이다,
그래서 국제 전화로 한국 시티은행에 전화해서 비밀 번호를 재발급 받고해서 겨우 인출 되었는데 , 무려 한30여분을 지체한것 같다,
국제 전화도 20분 정도 한 것 같은데 전화요금이 몇 만원이 나올 것 같다,
같이 간 일행들 한테 미안하다 30여분 지체해서 ~~~~
우리는 전철을 타고 스톡홀름 중앙역에 내려서(10시30분) 먼저 멜라렌 호반옆에 있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시청사 주변을 둘러보고 내부와 탑은 다음에 관람하기로 하고, 감라스탄(Gamla Stan)으로 갔다,
감라스탄은 건물과 돌길로된 골목거리가 중세의 향취가 물씬 피어난다,
감라스탄은 볼거리가 많다, 첨탑의 높이가 96m인 독일 교회, 예전에 시장이 열리고 죄인을 처벌하던 장소인 대광장, 돌로 깔린 보도 주변에는 기념품점이 늘어선 13세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번화가 베스테를롱탄 거리, 스톡홀름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들과 골동품점이 있는 최프만가탄 거리, 그리고 아트 캘러리가 모여 있는 최프만 광장 등을 둘러보고, 오후 4시정도 다시 캠핑장으로 돌라오는 길에 부식과 식재료를 구매후 하루일정을 마쳤다
스톡홀름 날씨는 추웠다, 영상10도 내외 정도 되는 것 같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3~5도 정도로 텐트안에 전기 매트를 깔았는데도 썰렁하고, 추워서 움직이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