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쓰신 작품이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게 된 동기는 히가시노게이고에 대한 책을 찾다가 나미야 잡화점을 딱 보고 아 저거 읽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다가 마침 친구가 이 책을 가지고 읽길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처음에 범죄를 저질렀던 세 사람이 숨을 곳이 없어서 어느 한 상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 잡화점에 있다가 무엇인가 떨어진 소리가 나서 조심스럽게 내려가보니 어떤 편지가 떨어져있었다. 그 편지를 펴보아서 읽어보니 과거의 이야기가 써져있었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뭐지 하다가 과거에서 온 편지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 고민상담편지를 답해주자는 이야기와 편지를 답해주면 우리가 범인인 것과 우리가 이 장소에 있다는 것을 들킨다 라는 의견이 대립을 하게되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딱 한번만 고민상담을 해주자고 하여서 해주게되었다. 그리고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 무엇을 사 먹으려고 딱 나갔는데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너무 놀라서 다시 들어가보았는데 들어가니 또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 처음에 고민을 상담하려고 편지를 보낸 사람은 여자였는데 자신은 운동선수이고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려했지만 남자친구가 불치병에 걸리는 바람에 올림픽에 출전을 할지 아니면 남자친구 병간호를 할지 모르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여자가 올림픽에 출전을 하는 것이 남자친구 자신의 꿈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더더욱 고민에 휩싸이게 되는데, 양가 가족들은 남자친구가 불치병에 걸린것을 모르고있다. 그래서 더 걱정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고민상담 편지를 보내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88년 올림픽에는 일본이 보이콧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그 사실을 아직 모르는 여자친구는 속이 탈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그 사실을 아는 범인들은 그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싶었지만 그 사실을 말하게된다면 믿어주지않을뿐더러 운이 좋지 않으면 자신들이 어디있는지 까지도 들킬위험이 있었다.
그래서 그냥 편지로 올림픽보다 남자친구가 더 소중하다고 그냥 올림픽을 나가지 말고 남자친구와 얼마 남지않은 시간을 함께 보내라고 말을 하였다. 그렇게 보냈는데 그 여자는 결국 올림픽을 나가려고 결심을 하였고 합숙 훈련을 가게되었다. 나미야 잡화점에 있던 범인들이 분노를 표했지만 그래도 아랑곳않고 나가게 되었다. 그 뒤로 편지가 안오겠거니 하고 생각을 하였는데 편지가 왔다. 그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엿던 것이다. 그 편지내용에는 일본이 보이콧을 결정하였고 나는 올림픽 대표선수에 채택되지 못했다는 내용과 올림픽 대표선수에 채택되지 않은 것은 괜찮지만 그래도 올림픽 대표선수에 채택된 사람들이 안타깝다는 내용을 적어놓고 남자친구가 세상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도 적혀있었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고 남자친구가 죽기전 얼굴을 봐서 다행이었다고 편지에 적어놓았다.
또하나의 고민상담은 음악을 하던 사람이 성공을 하지 못해서 부모님께서 가업을 이어받으라고 부르셨는데 가업을 물려받기싫고 음악을 계속 하고싶은데 어떡하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상담을 하게되었다. 이 사람은 매년 크리스마스 마다 고아원에 가서 노래를 불러주고 있다고 하였다. 노래를 부르는 것이 행복하고 재밌는데 어떡하면 좋을지 고민상담을 해온것이다.
그래서 나미야 잡화점에 있는 범인들이 고민에 대해 답장을 해주지만 이 사람은 죽고만다.
이 사람이 늘 그렇듯 크리스마스에 노래를 불러주러갔는데 그만 화재가 난 것이다.
그래서 그 안에 있는 아이를 구하다가 안타깝게 사망하고 말았다. 그 후에 그 구함을 받은 동생의 누나가 그 사람의 꿈을 이루어주기위해 가수가되었다. 유명한 가수가 되고 그 사람이 작곡한곡을 불러 길이길이 남게되었다. 그 후에 또 다른 고민상담이 들어왔는데 그 내용은 작은 회사와 함께 밤에는 호스티스 일을 하고있었다. 돈을 벌어야해서 그 일을 하는 건데 그냥 낮에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호스티스 일에만 전념 할까 라고 고민상담을 보내왔다. 그런데 나미야 잡화점의 범인3인방은 미래에서 과거로 답장을 하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의 경제 상황을 알고 그 사람에게 주식에 대해 충고도 해주고 사업에 대해 충고도 해준다. 그리고 나중에 범인3인방이 나미야잡화점에서 나와 다시 범행을 저지를려고 한 별장에 갔는데 갑자기 누가 들어와서 그 사람을 묶어두고 귀중품들을 다 뺏어간다. 그런데 나중에 그사람이 자신들이 상담을 해준 사람인것을 알고 후회를 한다. 나미야 잡화점의 범인 3인방과 고민상담 신청자들의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같은 보육원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이 책은 독자에게 새로운 발상을 하게 도와준다는 느낌이들었다. 현재에서 과거, 과거에서 현재로 편지를 보낼수있다는 스토리만 보아도 그렇다. 그리고 과연 내가 이런 류의 고민상담을 받았다면 어떤 답을 그 사람들에게 해 주었을까? 라는 생각도 하였다. 나도 고민을 해보고 답장을 보았지만 이 답장은 정말 내가 생각할수없는 답장이었다.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이다. 히가시노게이고의 책을 다 읽어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어똫게 이런 생각을 하였을까? 라는 생각도 하였다. 나도 이런 가게를 운영하고싶다고 생각이들었고 이런 곳이 있으면 이런 곳에서 고민상담도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누구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