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냥 귀동냥
우리 어른 세대는 무엇을 배워도 지나가면서
배운다.
아직 지식이 바른 것이 아니라서 아는 것을 서로 공유 하는 곳이 우물가이고, 빨래터이고,
조금 더 나가면 시장이다.
서로 아는 것이 단편이라,
많이 다니던 보부상들이 조금 그 지역 사정을 알고,
마을마다 다니던 방울장사가
고울마다 들은 소식을 전해준다.
지금으로 말을 하자면 최신 뉴스가 전해진다.
그래서 그 사람이 가춘 지식에서 그 사람이
분별하는 것에서 더하고 보태져서 새로운 해석이 나오고
그것을 다지고 나는 내가 또 분별이 하기에
어디서 들었냐고 하면
장기판에서 하는 소리라 하고,
지나가던 사람이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동냥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동냥이 최신 뉴스라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시절을 살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이든 어른들은 눈치로 살고,
코치로 사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는 저마다 지식을 가추어
인터넷에 올린다.
그러면 누구나 그것을 소비하면서 살아간다.
동냥이 아니라 주어진 것을 스스로 분별을 하면서
사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무엇이 지식인지를 알고 살아야 하는 시대다.
모든 지식은 인터넷으로 공유한다.
더 이상 동냥으로 살면 아무도 알아주질 않는다.
휴대폰만 검색하면 다 아는 내용들이다.
그래서 새로운 진리의 지식을 필요로 한다.
이 나라 20,30 이후로 태어나는 모든 세대는
다 지식인들이다.
어마어마한 지식을 먹고 자랐기에
이것을 서로 융합하고 서로 상생하는 원리를 찾아서
교육을 받아야한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다.
자연의 이치를 깨치지 몾하면,
개인주의로 돌아간다.
나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춘 사람이 존재하질 않는다.
지식인은 서로 존중하고 서로에게 겸손해야
융합이 된다.
융합된 지식을 가지고 연구를 하여
그것을 사회가 받아들이면 그때부터 그것을 가지고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같는다.
더 이상 눈동냥 귀동냥이 아니
새로운 시대를 여는 진정한 최신 신제품이 탄생한다.
모여서 서로 가춘 지식을 공유하고 연구해서
발표를 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전 국민 공모전 시대가 열어간다.
투명하고 바른 것이 아니라면 어떤 일들도 이루어 질수가 없는 시대
누구나 연구하고 노력하면 잘살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것이 20,30의 축복이다.
크게 보면 앞이 보이고 작으면 나만 보인다.
내 옆에 항상 사람이 있는 것이 보인다면
나를 가추어 그 사람들과 무엇을 하면서 이사회를 이롭게
할 것인가 그것이 연구의 첫 번째 과제가 될 것이다.
멋진 세상을 설계할 우리들의 자랑스런 후배들이다.
2022년7월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