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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열린마음회 회원들은 해남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해남지역 학생 등과
함께 사회적 기업인 (주)열린항공체험스쿨의 현장을 방문, 미래의 꿈 실현 체험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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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카트 체험장에서 카트 운전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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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조정석에 앉아있는 장은수(해남제일중학교 2학년)학생 |
해남지역에서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열린마음회(회장 장철원)에서는 지난 5월31일 해남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꿈나무 하늘을 날다!’ 주제로 청소년 꿈 키우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해남지역 청소년 꿈 키우기 프로젝트” 일환인 이사업은 올해 처음 청소년들의 진로를 봉사단체와 함께
고민해 보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에 따라 열린마음회는 항공 및 자동차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해남지역 중학생 16명을 선발, 예비사회적기업
인 (주)열린 항공체험스쿨의 도움으로 항공관련 직업탐구, 비행원리, 국내외 항공 역사 등에 관한 강의와
항공기 시뮬레이터교육, 물로켓발사체험, 에어바운스체험, 경량항공기 체험비행, F1카트체험 등의 프로그램
을 준비해 참여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대다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미래의 꿈이 파일럿
이라고 당차게 밝히기도 했다.
해남제일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장은수(여) 학생은 “강의를 통해 파일럿이 되기 위한 방법과 준비할 것
등을 자세히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항공기 시뮬레이터 교육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파일럿이 되었
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 특히 경량항공기에 내 몸을 싣고 하늘을 나는 경량항공기 탑승체험은
하늘에서 내려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짜릿한 경험이었다.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꿈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를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남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유망한 직업을 소개하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한 열린마음회 장철원 회장
은 “열린마음회는 앞으로도 계속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꿈 키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며,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지원 등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 회장은 해남지역에서 열린마음회와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후원회원 및 정회원 모집에 지역민들의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연락처 회장010-5643-8644)
한편, 열린마음회는 해남지역 아동 및 청소년 결식가정에 10년 전부터 매월 쌀 지원 및 김장철 김치지원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적지 않은 도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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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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