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야키 노점상으로 시작한 20대 청년은 10년 만에 강연,
외식, 출판, 인력 컨설팅 분야를 아우르는 손꼽히는 사업가가 되었다
그 회사는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직원으로 넘쳐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회사의 창업자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나가 마쓰 시계 히사이다
일류인 인재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고 있는 인재를 일류로 만든다는
콘셉으로 독특한 인재 육성법으로 유명하다.
각종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 수강자 수가 40만 명에 이른다.
국내 출간된 책으로는 왜 나는 이 사람을 따르는가가 있다.
이 저자의 다른 책도 한번 구해서 봐야겠습니다.
(서평) 어떤 일을 하든지 술술 잘 풀리고,
인기도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어딜 가서 무엇을 하든 행운이 따르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이러한 ‘운 좋은 사람’들이라고 해서 모두 남들보다
특출 나게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상에서의 사소한 말버릇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말버릇 하나 변화시킨다고 해서 무엇이 바뀌겠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본인의 말을
제일 많이 듣는 것은 본인이기 때문에
평소 자신이 쓰는 말버릇은 타인보다는
본인에게 자기 암시의 효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말버릇이 바뀌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달라지고,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운이 트이고 인생이 밝아집니다.
삶을 바꾸는 말하기에 꼭 화려한 언변이나
능숙한 발표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프레젠테이션 하는 시간이 많을까요?
아니면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더 많을까요?
일상의 사소한 무대에서 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훨씬 더 많은 것을 좌우합니다..
『말버릇을 바꾸니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
에서는 일상에서의 사소한 말하기를 바꿈으로써
인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3평짜리 타코야키 노점상으로 시작해 다양한
사업에서 성공해 혁신적인 기업가로
거듭난 저자 나가 마쓰 시게히사는
이 책에서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을
로 운이 트이는 소소한 말버릇 36가지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친근하게 말을 거는 듯한 글체가 마치 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은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효력이 있는 책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확장 화법,
소통의 3대 원칙 등을 제시하면서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다.
결국 말하는 방식은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
대화의 기술이나 화려한 말솜씨보다는 ‘소통’이라는
대화의 본질에 더 집중하는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대화법이 특별한 이유는
‘진심’을 말에 담는 것을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를 위한 마음이 담긴 말하기를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운이 트이고 인생이 밝아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 요약) 사람은 자신에게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확장 화법 : 감탄 - 반복 - 공감 - 칭찬 - 질문의 순서
일상생활에서 확장 화법을 습관화한다.
* '이야기하는 힘'보다 '듣는 힘'을 길러야 한다.
* '얼굴 표정', '목소리의 표정', '몸 전체의 표정'으로
상대에게 관심이 있음을 표현한다.
* '정론'을 말하려면 상대와 자신을 같은 입장에 두어야 한다.
*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함께 생각하자고
말하며 상대의 감정에 다가서자.
등등 항상 생각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내용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중요 부분에 밑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다시 읽을 땐 밑줄 부분만 읽으면 됩니다.
그리고 내용은 이미 알기 때문에 "운이 트이는 소소한 말버릇" 이
한 문장씩만 읽어도 되새기기가 좋습니다.
읽다가 특히나 강하게 와닿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상대의 잘못을 지적해야 할 때
기억할 것 - 정론을 말할 때에는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상대의 자존심을 되도록 지켜주면서 상대가 잘 받아들일
만한 방식으로 의도를 전달해야 합니다.
갑자기 좋은 말, 예쁜 말투로 변할 수는 없겠지만
계속 말버릇 내용을 보고 익히고 연습해서 최소한 미움받지 않고,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마음과 생각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