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에 재난과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포항 지진, 낚시배 전복 사고, 타워 크레인 사고들, 병원 신생아 사망 사고, 제천 화재 사고 등...
또한 지금 대한민국은 내부적으로 경제 위기 시한폭탄의 타이머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최저인금 인상 여파로 오히려 서민들 아르바이트 및 일자리 기회 감소하고 있고,
법인세 증가, 친노동 정책, 대외 경제 여건 등으로 인한 기업들의 경제력 약화와 일자리 감소,
그리고 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가계부채를 감당할 수 없는 임계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여건에서도 정부는 기업을 살리려는 노력보다는 더 옥죄려는 정책만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내부적으로 심각한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사건, 사고나 재난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경제 위기도 잘 극복해 왔습니다.
북핵 위기나 북한 도발 책동의 위협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근본적인 국가 정체성이 흔들이고 국민의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적폐청산이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는 모든 것이 이 나라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흔들고 있습니다.
흔들리는 정체성과 가치관은 대한민국을 내부적으로 무너뜨리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지금 자유 민주주의 정체성과 체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무엇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키는 것인지 안보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70년간이나 이 나라 평화와 번영의 버팀목이 되었던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의 내부적 문제와 외적인 교회 탄압 시도들로 인해 이 땅의 교회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성평등이라는 악한 이데올로기로 인해 이 나라의 가정과 교육, 다음 세대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국민의 바른 가치관을 재정립하여야 합니다.
이 나라가 바른 정체성과 바른 가치관의 토대 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이 나라의 초대 대통령과 초대 국회가 함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토대위에 세웠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은 신정 일치의 시대가 아니고 성경이 대한민국의 헌법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헌법은 성경적인 정신에 입각한 분들이 세운 기초위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헌법을 개헌하고 그 밑에 하위 법들을 다 바꾸려는 시도들 가운데
하나님을 대적하고 이 땅의 교회를 말살하려고 하는 생각과 의도를 펼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들조차 그 의도를 깨닫지 못하고 침묵하거나 암묵적 동조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교회가 깨어 일어나야 하고 다시 말씀의 토대 위에 굳건하게 서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시급한 것은 균열이 일어나고 있는 한미동맹이 다시 굳건하여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헌법을 바꿈으로 하나님의 축복의 토대 위에 세워졌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들고 무너뜨리려는 모든 악한 도모들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무엇이 이 나라를 흔들리지 않고 지켜는 정체성인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대로는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말 것이고, 추락하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안보 위기, 경제 위기, 정체성 위기, 재난들이 우리에게 외칩니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깨어 일어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