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덥군요..
말복이 지나 가니 조만간 무더위도 물러 가겠지요...
무더위에 쇠뿔이 물러 빠진다고 하더니....
어제는 동네 상가집 두곳이 생겨...
그것도 장례 예식장이 한곳이라...
이집 저집 오가며 술을 퍼 마셨더니....삐리리 하더군요..
집에 와서 술은 취해 열은 오르지...
술도 깰겸 땀도 흘릴겸..
동네 한바뀌 돌았더니
땀이 비오듯 온몸은 땀으로 범벅
그러고 나서 샤워를 했더니..
바로 그 시원함이 천국이요 극락 이더군요..
땀 흘리고 나서 시원한 물에 샤워하는 그 기분...
카페님들 오늘 느껴 보세요..
시원한 저녁시간 되세요.
술취한 우리들.
집까지 태워다 주셔서.
스님 어제 고마웠습니다..
첫댓글 조석으로는 서늘한 기운이 있지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