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에게 좋은 민간 약재
개미취
개미취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전국 어디서나 흔히 자란다.
개미취 뿌리에는 항암작용이 있고 폐계통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개미취는 기침을 멎게하는 뚜렷한 작용을 하고있어 폐결핵, 천식, 폐암 등에 활용되고 있다.
잎도 뿌리와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암 환자들에게는 매유 효과가 좋은 식물이라 할수 있다.
소루장이
소루장이는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 살이 풀이다.
들이나 낮은 산의 물기많은 땅에서 자란다.
국을 끓이면 미역국과 같은 맛이 나는데 민간 요법으로 방광, 담낭, 비장, 혈액, 임파절 등 각종 암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화살나무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기 때문에 '홋잎 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해서 '귀신이 쏘는 화살'이란 뜻으로 한약 명으로는 '귀전우(鬼箭羽)'라고 불린다.
화살 나무와 닮은 것으로 ' 참빗살 나무, 회목 나무, 회잎 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이 약으로 쓴다.
화살 나무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식도암, 위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로 화살 나무를 달여서 열심히 복용하고 암이 나았거나 상태가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있으므로 항암 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꾸지뽕 나무
뽕나무과에 딸린 식물로써 민간 요법으로 갖가지 암을 치료하는데 활용 해 왔으며 특히 위암, 결장암, 직장암같은 소화기암과 폐암, 간암, 기관지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꾸지뽕 나무는 산지와 촌락에 자라는 낙엽소 교목으로, 키가 7~8m정도 자란다.
열매는 일반 뽕나무보다 훨씬 크고 7~8월에 익으며, 꽃은 녹색으로 4~5월에 핀다.
특히 잎은 깻잎처럼 타원형이며 솜털이 나 있는 데다, 일반 뽕나무와 달리 나무 줄기에 가시 돋아 있다.
또,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얗고 진한 액체가 흘러 나온다.
그런데 최근 일부 약학을 비롯한 관련업계 연구자들이 꾸지뽕 나무에 항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다량 함유 돼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 과학 기술 연구소 유전 공학 연구소 유 익동 박사의 '꾸지뽕 나무로부터 분리한 신규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 제리쿠드라닌의 화학구조 및 생물 활성'이란 논문에 의하면 지리산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꾸지뽕 나무의 줄기 껍질에 폐암, 대장암, 피부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높은 성분이 다량 함유 돼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꾸지뽕 나무는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한테 써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데 종양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 주고 복수를 없애 주는 작용이 있다.
또한 말기 암 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의 부작용 없이 암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 이다.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유럽 등지에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항암 식물로 항암 효과가 뚜렷한것으로 입증된 대표적인 식물이다.
민간 요법으로 피부 종양이나 유방암 등에 줄기를 진하게 달여 고약을 만들어 발랐다고 한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천연 암 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만도 한 해에 3백t 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 해 항암제나 고혈압, 관절염 증의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또한 스위스의 자연 요법 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겨우살이와 머위를 제일 항암 작용이 강한 식물로 꼽았다.
그가 쓴 책의 한 문구를 인용 해 보면 "특이한 기생 식물인 겨우살이는 어떤 나무에 붙어서 살기를 좋아하고 통상 비스쿰 알붐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 때문에 암 치료에 좋은 것으로 증명 되었다.
암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매우 잘 들으므로 이 두가지 병에 다 좋다.
겨우살이는 물약이나 주사로 환자한테 쓸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 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 졌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 어떤 암 환자이든지 안심하고 복용 할 수 있다.
겨우살이의 주 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친, 고무질 등인데, 이들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 한다.
다른 나라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동물 실험에서 겨우살이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77% 억제했고, 흰 생쥐에게 이식한 암 세포의 성장을 90% 이상 억제 했다고 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잔씩 마시고 갖가지 암에 겨우살이 30~60g을 진하게 달여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면 효험이 있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한다.
느릅나무 뿌리 겁질
뿌리 껍질을 달여서 먹으면 위암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껍질을 물에 담가 두면 끈끈한 진액이 많이 나온다.
씨에도 마찬가지로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들어 있는데 이 끈끈한 점액질 성분이 갖가지 종기와 종창을 치료하는 약이 된다.
한방이나 민간에서 느릅나무 뿌리 껍질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어 많이 써 왔으며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이는데 특히 위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 한다.
열매와 잔가지를 위암 치료에 쓰기도 하고, 느릅나무 뿌리 껍질을 달여서 먹고 암 환자의 상태가 호전 되었다는 사례가 더러 있다.
위암에는 꾸지뽕 나무와 느릅나무 뿌리 껍질, 화살 나무를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직장암이나 자궁암에는 느릅나무 뿌리 껍질을 달인 물로 자주 관장을 한다.
마름 열매
마름은 잎꼭지가 두껍고 속이 비어 있어서 물위로 떠오르는 성질이 있어 물에 떠서 자라는 한 해 살이 풀로 항암 작용이 있는 것으로도 일찍부터 알려졌다.
원래 이 열매는 한약 명으로 능실(菱實) 수율(水栗 )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이것을 따서 찌거나 삶아서 먹고 죽을 끓여 먹는 등 식량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약용 식물 사전>에 마름 열매를 달여 먹으면 두창을 낫게 하고 술독을 풀며 눈을 밝게 할 뿐만 아니라 위암, 자궁암을 낫게 한다고 적혀 있으며 또 <약이 되는 식물>에 마름 열매 15~20개를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고 술독과 태독을 없애며 소화를 잘 되게 한다고 적혀 있다.
중국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좀 흰 생쥐 엘리히 복수암과 간암에 마름 열매를 달인 물이 일정한 억제 작용을 나타냈고, 좀 흰 생쥐의 사르코마-180암에는 60퍼센트의 억제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마름 열매는 그 껍질에 항암 활성이 있어 위암, 식도암, 자궁암에는 마름 열매를 가루내어 하루 6g씩 물이나 꿀물과 함께 먹고, 또 갖가지 암에 마름 열매 60g, 율무, 번행초 각 30g, 등나무 혹 9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으며 마름 잎이나 줄기도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한다.
일본에서 펴낸 <가정 간호의 비결>이란 책에는 마름 열매 30개를 흙으로 만든 그릇에 넣어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4번 복용하면, 병원에서 포기한 위암이나 자궁암 환자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또한 자궁암에는 마름 열매 달인 것을 마시는 것과 함께 달인 물로 음부나 자궁을 자주 씻어 주면 좋다고 쓰여 있다.
삼백초
염증을 없애고 항암 작용이 강하다.
중국에 사는 박 순식이라는 조선족 여 의사는 삼백초와 짚신 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환자 80명을 90%이상 고쳤다고 한다.
특히 폐암, 간암, 위암 치료에 탁월하다고 한다.
바로 이것은 삼백초의 성분 중에는 '수용성 탄닌'이 있기 때문인데 암이나, 결석, 백내장, 경화 등은 '과산화지질'에 의한 조직노화로 보고 있는데, 이처럼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 지질'을 조직 세포에 생성되지 못하다록 하는 힘이 수용성 탄닌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삼백초에는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어 파괴성 산소인 '프리래디컬'을 없애는데 현대의 난치병 중 대부분이 이 '프리래디컬'이라는 파괴성 산소에 의해 발생 된다고 한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암 예방 치료에 게르마늄을 사용하기 하는데 바로 박 순식씨가 삼백초를 주재료로 한 함암제로 암 환자를 치료한 사실이 이를 증명한 것이다.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 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 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차와 함께 먹는다.
부처손
부처손은 만년초, 장생 불사초, 만년송, 회양초 등으로 부리고 있으며,
융포상피암,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소화기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부처손은 늘 푸른 여러해 살이 풀로 우리나라 각지의 산 속 바위에 붙어 자란다.
매우 생명력이 끈질긴 식물로 잎이 붙은 모양이 주먹을 쥔 것과 같고 잎은 잣나무 같다고 하여 권백(卷柏)이라 부른다.
부처손과 비슷한 것으로 바위손이 있는데, 언뜻 보기에 서로 구별 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꼭 같이 약으로 쓴다.
부처손과 바위손은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각종 동물 실험 결과에서도 암 억제 작용이 매우 뛰어났으며 종양 크기가 작은 암에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부처손은 융모상피암, 폐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소화 기관의 암에 쓰는데 방사선 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양에 대해 모두 일정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부처손은 하루에 30∼60g을 달여서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으며 암 말고도 간염, 편도선염, 유선염 같은 염증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광나무
광나무는 우리나라 남쪽 섬이나 바닷가에 흔히 자라는 늘푸른 떨기 나무이다.
임파의 작용을 세게 하고 백혈구의 생존 기간을 늘려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광나무 잎과 줄기에는 항암 작용이 있는데 중국에서 실험한 결과로는 위암, 간암, 식도암 등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면역 기능을 세게 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는 것으로 인정 되었다.
= 메일로 받은 글 편집 =
漢陽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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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요소리와 함께 암 환자에게 좋은 식품약재글을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