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법 가을 맛이 나는군요..
하늘은 높고 푸르고...
힌구름 둥실 둥실 떠있고..
어제만 해도 더워 죽겠다고 했는데,.
어잿밤에는 선풍기도 끄고.
새벽녁에 추워 홋이불 덥고 잤습니다..
아침에 김장 배추 농약 주고
무우는 안나와 두번을 심었는데도
옛 노친님들 말씀대로
드문 드문 말 불알에 털난듯
여기 하나 저기 하나 .ㅋㅋㅋ
김장할 무우나 되까 싶습니다.
자~~~
지긋 지긋 하던 더위는 물러간듯한데
여름에 못한일 이제 시작해 봐야 겠네요.
첫댓글 ㅎㅎ
어르신들 표현이 재미나네요.
저희는 열심히 가다 뽄 뜨고 가다 감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당 아저씨 부르셔서 전 조금 수훨하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ㅎㅎ 그런 날도 있어야죠
햇볕이 불볕이예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