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열무는 줄기가 짧고 통통해야하고 잎이 연해야합니다.
열무 뿌리에는 모래가 끼어 있으니 꼭 잘라주세요.
잘라낸 열무 이파리는 된장국에 넣어 활용하면돼요.
깨끗이 씻으려고 문지르면 줄기가 손상되어 풋내가 발생합니다.
물에 불은 이물질이 가라앉아 세게 문지를 필요가 없어요.
손질한 열무를 소금물에 담근다. 소금으로 직접절이면 묻지 않은 부분은 절여지지 않습니다.
소금물에 절이면 채소의 맛이 빠지게되고 절인 채소를 세게 씻으면 맛과 영양이 감소돼요.
처음에 깨끗이 씻어내고 절인 후에 가볍게만 헹구기.
오이 손질하기!!!!
얼갈이를 넣으면 쉽게 물러지는 열무 대신 오이를 넣으면 식감이 더 좋아져요.
오이는 지금 이 딱 제철 싱싱하고 맛있어요.
오이 4개는 깨끗이 씻은 후,
물컹한 오이씨를 제거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이번엔 오이 절이기.
오이는 자박하게 . 오이는 최대한 적은 양의 소금물에 절여야 오이 맛을 유지할 수 잇다.
부재료 준비 및 양념만들기!!!
다음은 멸치육수 만들기!!!
내장, 대가리 제거 후 볶은 멸치 80g
4컵은 양념용!!! 4컵은 풀용!!!
산뜻한 맛의 초여름 김치용을 밀가루 풀이 좋아요!! 그래서 열무의 풋내까지 다 잡아줘요^^
뭉치치 않게 잘 섞어주면 밀가루풀 완성.
육수 끓기 전에 넣으면 계속 저어야 합니다.
한소끔 끓어오려면 불끄기!!
열무김치 양념만들기!!!
갈변된 사과를 써도 괜찮아요!!
사과와 배는 맛과 향이 상큼해 김치 맛까지 높여줍니다.
얇게 썬배와 양파 100g은 채썰어 믹서에 넣어 갈아줍니다. 여기에 멸치액젓 반컵, 고운 고춧가루 반컵을 넣어 같이 갈아줍니다.
만약 새우젓이라면 멸치육수를 쓰지 않아도돼요.
다진 마늘을 넣으면 누린내가 나니 꼭 통마늘을 갈아 넣으세요.
비타민 씨도 풍부한 고추씨도 함게 넣어주면 좋아요.
고추와 마늘은 항균 효과가 있어, 고추에 캡사이신이 고추씨가 붙어있는 태좌에 특히 풍부하다고해요.
열무에 수분뺀 오이를 넣어주세요.
미지근한 밀가루풀을 김치에 버무리면 숙성을 빨리 시킬 수 있다.
육수를 자박하게 넣으면 열무김치의 시원한 국물도 즐길 수 잇어요.
밀가루풀과 멸치육수를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설탕 2큰술 넣어주세요!! 설탕은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김치엔 꿀보단 설탕을 추천!!
벌꿀에 프로폴리스가 세균 번식을 억제하기때문에 유산균이 죽기때문에 설탕을 이용하게는 좋습니다.
소금은 넣지 않습니다. 같은 소금물에 절여도 열무 상태에따라 달라지는 염도가 다르기때문에 처음부터 간을 싱겁게 해야 시간이 지나도 짜지지 않아요.
실온에서 반나절 숙성시켰다 먹으면 좋아요.
<출처: MBN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