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칼라화분 엎은 것과 연지님께 투베로사 구근 나눔을 받아 키우는 김에 큰 구근도 한개 장만했답니다. 이중비닐집에 이불 덮으면 죽지는 않겠지요!
마티니님께 나눔 받은 라넌큘러스 아가들 정식(좌측)했구요, 요아이들도 구근 몇개 구입한 것 같이 심었습니다.
작년에 심은 유코미스가 살아 남았군요. 죽은 줄 알고 올해도 딱 한개 구입했는데~
내년에 이 아이들 다 정식하려면 동네길, 들길 엄청 파던지, 땅 일이백평은 장만해야 할 듯~~ 어쩌자고 이리 욕심을 부리는지!
루피너스 큰 아이들은 작년 가을 파종한 것이구요, 앞은 작은 아인 햇살주머니님이 나눔해 주신 아이입니다. 4포기 발아해서 가식했는데, 올봄 꽃모종 얻으가신 분께서 고맙다고 닭을 한마리 주셨는데, 요넘이 무가온하우스 안을 본거지로 삼고, 몇가지 꽃 모종들을 아작내고 있습니다. 메이리지님의 램스이어도 보이는군요.
짱이야님표 두메양귀비, 그리고 아이스캔디는 나무비님과 에스터님께서 나눔 주셨는데, 발아가 좋지 않네요~
발아성적이 나빠서 아직 포트에 있는 아가들~
스톡은 보온해줘야해서 긴 포트에 그대로 뒀는데, 너무 많이 자라서 걱정입니다.
작년에 나눔 받은 채소들입니다. 겨울 잘 견디고 내년 봄엔 씨앗을 풍성하게 달아야할 텐데~~~
위의 밀크시슬 잎이 예쁘지요? 봄에 한 포트 들인게 씨앗을 맺어 가을 파종했는데 월동을 잘 할 수 있을런지?
올해 라바테라 예쁘게 꽃 봤는데, 나뿐 손이 꽃졌다고 모두 뽑아버려 다시 플로라님께 나눔받아 파종했습니다.
도선님표 리시안! 아직 씨앗 한톨도 못 받아서 좀 더 기다려보고 줄기 자르고 월동시킬려구요~
금잔화 가을 파종했더니 벌써 꽃을 피우네요.
하담님표 흰꽃 빈카마이너가 잘 자라고 있답니다. 보라알리섬은 화원에서 다 죽어가는 아이 덤으로 얻어 온 것인데, 월동을 하든 씨앗을 맺어줘야 할 텐데~ 풍성하게 키우면 아주 예쁘겠어요.
너무 자라서 겨울을 날 수 있을런지? 특히 뒷쪽의 겹클라키아가 염려 되네요.
햇살주머니님과 라라님, 연지님께 나눔 받아 심은 미니델피늄! 8월 파종 땐 상토가 잘 못 되어 완전 발아 실패하고 다시 파종한 아기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델피늄도 운정님과 햇살주머니님, 그리고 사랑한빛님과 금송이님께 나눔 받았는데, 미니 델피와 같은 상황이 되어 다시 파종했는데 10포기 정도 밖에 못살려 안타까워하고 있는데, 50구 모종판 한 판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왕창 심어놨습니다.
천진님께서 나눔해 주신 석죽과 작년에 나눔 받아 일부 남겨 냉장고에 보관했던 풀꽃향기님 캄파가 보이는군요.
형광펜님과 마티니님, 다록님 그리고 밝은웃음님, 하담님 표 캄파가 저쪽에 한밭 자라고 있습니다. 내년엔 델피와 캄파에 맺힌 원을 풀어보려구 마구마구 욕심을 부렸습니다.
자연발아한 길리아가 겨울을 어쩌려고 이러고 있는지?
꽃순이님이 나눔해 주신 와인컵쥐손이!
첫댓글 예년보다 날이 따뜻해서 다행이지요~~ 귀여운 새싹에 하루하루가 행복하시죠?? ㅎㅎ 대단하시네요 요녀석들 이쁘게 크길 바랄께여
나비야님~ 감사합니다. 정말 요 아이들 보면 뿌듯하고 대견하답니다.
우와~~~예쁜이들이 정말 많네요.
추운 겨울을 무사히 잘 넘기면 더 예쁜 꽃으로 보답하겠죠.
하나하나 정성과 손길이 느껴집니다^^*
참고가 많이 되었어요.
ㅎ~ 푸실님댁 꽃밭도 멋졌어요. 밖으로 나가야 할 모종들이 많은데, 좀 어려 이식 시기를 놓쳤답니다.
^______^ 티비에 아침마다하는 인간극장이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마치 그거 보는 기분이네요 ㅎㅎㅎㅎ정말 재미있게 글도 쓰시고 나눔해주신분들 다 기억도 하시고 ㅎㅎ글을 읽으면서도 나레이션하는 성우 목소리가 들리는듯 해요ㅎㅎ" 오늘도 수채화사랑은 하우스에서 아침을 열고 있다. 이 추운겨울을 어떻게 잘 지낼수 있을지 혼자서 고민을 하며 욕심을 너무냈나 혼잣말을 해본다 " ㅎㅎㅎㅎㅎ
좋은날 되세요~~~^^
수처작주님은 상상력도 풍부하세요. 소설가급이십니다. 여튼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우스 안이기도 하고 여긴아직 그렇게 춥지 않는데 앞으로 얼마나 추워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발아가 잘 되어서 무럭무럭 잘 크고 있네요 주처작주님 말씀처럼 생생한 방송이었습니다.
공간 있어 부럽습니다.^^
올봄에 좀 욕심을 내어 무가온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겨울을 첨으로 맞게 되니 뭐가 어찌 될지를 잘 모르겠네요. 한넘도 실패 없이 잘 자라주길 바랄뿐~~
역시!! 수채화사랑님은 뭐가달라도 다르신듯 합니다.
이리 애정과 정성을 쏟으시니 정원모습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빛을 발하는 것이지요~~
그 열정과 부지런하심이 부럽습니다. 멋진분이세요!!
과찬의 말씀! 꽃밭 관리가 엄청 어렵지만 예쁜 꽃들로 보상을 받으니, 즐건 맘으로 부지런을 떨지요~
정말 많은 종류의 꽃들이 있네요
왕 부럽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더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너무 많아 때론 뭘하고 있는지 갈등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ㅎㅎ내 밭인것 마냥 즐겁습니다~~ 저도 겹캄파랑 델피 심었어요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저도 기대만발입니다. 은설님댁 캄파와 델피도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와~~~마냥 부럽습니다...넓은 땅요 그리고 하우스요....근데요..라바테라를 벌써 파종 하신건가요...일년초라고 해서 내년 봄에 할려고 기다리고 있거든요
작년에 2월 파종했더니 꽃달림이 적어 올해는 일찍 파종해봤습니다. 라바테라가 무가온하우스에서 월동한다는
정보를 믿고! 저도 첨으로 무가온하우스에서 겨울을 보내는거라 불안불안하답니다.
하우스안은 벌써 봄인듯하네요.^^
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벌써 내년꽃밭이 기대됩니다.^^
그렇지요? 9월에 파종한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꽃대를 올리고 있어 걱정입니다.
그리고 크로커스 미아 구근 최근에 받았답니다. 바싹 말라 있어 봄에나 파종해야 할 것 같아요.
곧 보내드릴게요~ 오늘도 고운날!
@수채화사랑(경기) 어머나 ! 잊지않으시고 보내주시니 이 감동 어찌할지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와 이것저것 많이 심어놓으셨네요 내년봄에 정원이 정말 화사하겠어요
ㅎ~ 느티나무님! 일년 꽃농사를 지어보니 내년은 조금 더 나아지겠지요? 그렇지만 느티나무님 따라가려면
불가능입니다. 댁에 이뿌고 새로운 꽃들도 잘 자라고 있지요? 겨울 잘 보내시고 내년 봄에 새로운 꽃들 많이
많이 만날 수 있게 해 주세요.
멋지네요...즐감했습니다. 성희은아빠 올림
성희은아빠님~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시행착오가 많이 남았겠지요~
저 많은 꽃모종 어디에다 다 심는데요. 그래도 여기저기 심다 보면 꽃모종이 모자라지요.
계절따라 예쁜꽃보시고 행복하세요.
그러게요~ 화단도 거의 꽉 차 있어 가을에도 예전에 키우던 다년생들 많이 쫓겨났는데~
심을 곳 마련하려면 부지런을 좀 떨어야 할 것 같지요~
아 ~~~ 대단한 열정과 사랑이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꽃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짜루님도 부지런히 키워보세요. 힘들기도하지만 돌아오는 재미는 더 크니~~
저도 하우스가 넘 필요한데..
종류가 많네요~~흐믓하시겠습니다~
무가온하우스가 있으니 노지월동 안 되는 아이들도 기를 수 있으니 좋으네요. 올봄에 지어서 첨 겨울나기라
내년 봄이면 정확한 장단점을 알 수 있겠지요!
밀크시슬잎이 눈에 들어오네요~~
언제 이렇게 부지런을 떠셨는지~ 내년에 수체화사랑님댁에 풍성한 꽃천지가 기대됩니다~~ㅎㅎ
ㅎ~ 저도 기대가 많답니다. 정말 꽃천지가 되겠지요! 밀크시슬은 다른 이름으로 마리아의 젖이란 걸 보면
약효능도 있나봐요! 월년초라는 말만 듣고 씨앗 모두 파종했는데, 내년에 채종까지 할 수 있으면 듬뿍드릴게요. 꽃은 엉겅퀴와 흡사해요. 오늘 뉴스에 그쪽에 눈이 많이 오셨다네요. 별 피해는 없으신지요?
수채화사랑님의 열정과 부지런하심이 느껴집니다.... 엄지손가락이 절로 올라갑니다.
수채화풍경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정원이 머리속에 그려집니다~~
자라는 모습, 자주 보여주셔요^-^
꽃밭 그림을 그리다보니 제가 왜이리 기대가 되고 설레는지~~♡
새로운 꽃들을 심을 때마다 잔뜩 기대하며 시작하여, 가끔은 살짝 실망도하지만 많은 꽃들이 기대 이상으로
예쁘게 꽃을 피워 어느 하나 포기하기가 쉽지않네요~ 테마도 없이 아직은 모두모두 끌어안고 가고 있답니다.
꽃사랑이 대단하시네요.
따뜻해지면 꽃구경도 시켜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