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한 알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태풍 몇 개저 안에 천둥 몇 개저 안에 벼락 몇 개저게 저 혼자서 둥그러질 리는 없다저 안에 무서리내리는 몇 밤저 안에 땡볕 두어 달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둥글게 만드는 것일게다대추야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첫댓글 많이 읽혀진 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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