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는 수분이 약 94%로 여름 수분 보충에 으뜸입니다.
무의 수분을 최대한 살려서 보쌈무김치 최초 공개!!
무손질 해주기!!
무의 사방을 평평하게 만든 후 썰면 칼질이 쉽습니다. 한쪽 단면을 조금 썰어준뒤 그부분을 바닥을 향하게 놓고 손질하면돼요!!!
사방모두 잘라주시면 좋아요!!
무를 껍질째 써는 이유는 영양이 풍부하고 수분 배출을 막아 물러짐이 방지돼요.
비타민C 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건강에도 좋아요.
강판을 무를 썰면 섬유질이 끊긴다. 무의 아삭한 식감이 감소가돼요.
물엿은 삼투압 현상으로 무의 수분을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 적당한 수분으로 아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2~3시간 절입니다. 수분이빠지고 먹기좋은크기로 작아진다고해요.
과일이나 생강, 연근, 인삼등을 꿀이나 설탕물에 조려 만든 음식을 정과라고하는데, 단맛에 조려, 수분제거돼서 쫀득거리는 식감이 살아나는 그 원리랑 같은거라고해요.
무는 소화를 촉진하고 몸을 가볍게 하며 독을 풀어준다고 본초강목에 나와있다고해요.
일반 무말랭이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절인 무말랭이는 수분때문에 바로 먹어야 합니다.
면보를 사용하면 많은 양의 무말랭이 물기제거가 가능해요!! 물기가 안나올때까지 꽉 짜주세요.
미나리 한줌 80g 정도도 5cm 길이로 잘라주세요.
알싸한 맛을 위해 홍갓추가!!
홍갓도 40g을 5cm 길이로 잘라줍니다.
먹기좋게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다른 양념 전에 고춧가루를 먼너 넣고 버무리면 무에 색이 고루 입혀진다.
설탕과 소금은 취향에 맞게 넣어드시면돼요.
물엿도 1큰술 넣어주세요. 무의 수분이 충분히 빠진 상태에서는 물엿을 추가해도 더는 빠질 염려가 없어요.
멸치액젓이나 까나리 액젓을 넣으면돼요.
고춧가루를 2번 나눠넣으면 색감과 매콤한 맛을 살릴 수 있다.
먹기직전에 깨하고 참기름을 넣으면 돼요. 참기름은 미리 넣으면 쉽게 상하니 먹기전에 넣어주셔야해요!!^^
처음에 무가 양념을 흡수할수 있게 힘껏 버무리고 채소를 넣은 후에는 풋내나지 않게 살살 버무려주셔야합니다.^^
보면서 수육 비법은 안알려주나했눙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