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카페 게시글
영화이야기 헤어질 결심 후기
족구왕 추천 0 조회 154 22.07.06 12:1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7.06 12:21

    첫댓글 저두 어제 헤어질 결심 보구 왔어여.
    전 감독의 의도나 내포된 의미는 영알못이라 아직 모르겠지만
    그냥 좋았어요.
    탕웨이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게 해주는 탁월한 단어선택과 벽지 하나에도 눌러담은 미장센들..
    그리고 후반에 몰아치는 탕웨이의 감정에 이입해서 줄줄 흐르던 눈물이 마지막 장면에서 정점인줄 알았는데
    엔딩에 흐르는 안개에 모든게 쏟아지더라구요. ㅜㅜ

    주말 아맥 돌비로 두번 예매해놓은 토르는 취소하고 헤결 한번 더 보구 싶네요. ㅎ
    아직도 가슴에 파도가 일렁이며 눈물이 나네요. ㅜㅜ

  • 작성자 22.07.06 12:36

    졸려님도 감성 넘치시는군요...저도 감성파이긴한데..아직 헤어질 결심의 감정이 먼지는 잘모르겠어용 ㅎㅎ

  • 22.07.06 12:43

    @족구왕 그냥 사랑이란 주제로만 접근해서
    그 사랑에 제가 빠진거죠 머 ㅎㅎ

  • 작성자 22.07.06 12:44

    @안젤리나 졸려 토르는 보실껀가요??보고나서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 22.07.06 12:46

    @족구왕 ㅎㅎ 한달후 디플서 봐야겠어요.
    지금 아맥들 취소표가 엄청나다네요.
    저두 일단 아맥은 취소했었는데
    돌비도 취소하려구요ㅋㅋㅋ

  • 박찬욱 감독을 사랑하는 맘으로 잼나게 봤네용

    내용의 평이함이 있지만 다른건 모두 섬세하게 좋았던거 같아요

  • 22.07.06 17:35

    영화적 소양 충분히 깊어 보이십니다.

  • 22.07.06 18:11

    천천히 곱씹으시겠군요 :)
    족구왕님도 에어컨 길만 걸으시길...^^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