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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꼴 (인천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카페 게시글
혜윰꼴대화방♡ 가을 - 동문 모임에서
구영명(21) 추천 0 조회 125 26.10.10 18:4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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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10.10 19:31

    첫댓글 구영명 선배님과
    두분 동기 선배님들은 야유회를 두배로 즐기셨네요
    국문학도 답게 가 아닌 전국 1등하신 선배님답게 뭐라도 한가지 예사로이 넘기지 않으시고 짚어 주시는 꼼꼼함 덕분에 또 한글자를 익히게 되네요 저도 지금껏 "갯펄" 인줄 알고 있었거든요
    가을 소풍 웃고 즐기시는 선배님들 모습에 덩달아 웃음이 묻어나네요

  • 작성자 26.10.10 20:44

    재학생분들이 많이 오셔서 무척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가까이서 만나 같이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참, 개펄이나 갯벌은 고유어로 된 합성어(개-벌)입니다. '개-벌'을 읽으면 뒷 단어 '벌'이 된소리인 '뻘'로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두 단어 사이에 사이시옷이 들어가 '갯벌'이라고 표기를 하지요. '갯펄'은 뒷 단어인 '펄'의 초성이 격음이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넣지 않고 그냥 '개펄'이 되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겁니다.

  • 26.10.11 19:45

    선배님은 도랑 치고 개재 잡고 두 가지 다 하셨네요
    우리 3학년은 무에 그리 바쁘게 사는지 ...
    아니 마음이 분주하여 여유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여유 없이 팍팍한 시간을 쪼개어 사는 일상을 벗어날 나이도 되었는데 좀 아쉽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추억을 남길만한 시간들이었지요.
    선배님들의 포근함이 우리들도 본받는 후배들의 내림 사랑이 되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26.10.11 04:56

    저도 재학생일 때는 학업의 중압감으로 마음에 여유가 없었지요. 나이 들어 뭣 하는 짓일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정신없이 집중해서 공부하고 시간이 부족해서 허덕였을 때가 도리어 행복했던 때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 26.10.11 15:16

    꾸뻑 인사드립니다
    창작력 대단해요

  • 작성자 26.10.11 18:12

    감사합니다.

  • 26.10.11 16:05

    동문 선배님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치 20대의 대학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은 느낌도 좋았습니다.
    이 모임을 위해 애써주신 동문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6.10.11 18:12

    이광옥 회장님 덕분에 재학생과 동문들이 어울렸네요. 고맙습니다.

  • 26.10.12 01:21

    주변에서 선배님 강의가 훌륭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터라 궁금했어요.
    오셔서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했고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26.10.12 04:32

    저도 반가웠습니다. 글에 댓글을 자주 올리는 분이 누구실까 싶어서요. 이번 모임이 재학생과 동문과의 소통의 자리여서 참 좋았습니다.

  • 26.10.12 08:55

    구영명 선배님은 그날 일하러 안가시고 일찌감치 소래로 가셨군요.
    꿩도 먹고 알도 먹었네요. ㅋㅋㅋ
    그 맛이 어떠셨어요?
    그런데 하룻밤도 안 자고 그냥가셨더군요.
    가는 줄 몰라서 인사 못드렸어요. 그날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6.10.12 11:52

    마침 영흥도 가는 길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들렀습니다. 8년 전 자리에서 물러나 쓸쓸한 마음을 이기지 못 하여 그곳에 처음 갔는데 10월 하순이라서 그랬는지 누런 갈대를 보니 무척 쓸쓸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마음이 들지 않더군요. 아마 은퇴 후의 삶에 익숙해져서 그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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