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신성 타고르가 동해를 지나면서
장차 동방의 해 뜨는 나라에서, 인류를 이끌 지혜로운 사람들이
세상 평화를 가져온다고.
한 줄 시로 남겼다.
태조 왕건이 후 삼국을 통일한 다음 삼화사를 건립한다.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함이다.
전혀 다른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을 중심으로
동해시라는 지명을 얻었다.
전국에서 최초로 국민 관광지가 1호를 탄생 한다.
무릉계곡이다.
북평항에서 태평양 시대를 열고,
북평항에서 이 나라 최초로
일반인이 북한으로 금강산 관광을 간다.
애국가 첫머리에 나오는,
동해물과 백두산을 부르는 노래말에,
추암 촛대바위가 나온다.
온통 시대의 첫 기운을 여는 곳이다.
북평에 북자는 평야를 상징한다.
강원도 동해안에서 이만큼 넒은 평야가 없다.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합수된 물이 쌍폭에서 만나
전천강을 통해 동해로 흘러간다.
연어는 강에서 자라 바다로 나간다.
그 전천강 끝자락에 동해항이 있다.
태평양을 돌고 돌아 다시 강으로 돌아온다.
삼척군 북평읍에서 살아보았고,
명주군 묵호읍에서 살다가 ,
청춘으로 성장하고보니,
동해시로 통합이 된다.
저마다 가춘 재주를 가지고 사회로 진출 한다.
아무도 가르쳐 준 선생도 선배도 없다.
하나 둘 돌아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연어가 회귀 하면, 살았던 강이있다.
후대를 위해 산란 한다.
인재가 돌아오면 연구 할 연구소가 없다.
우리가 경험하고,
우리가 노력한 재주와 지식을 나누어 주어야 하는데,
어디에도 없다.
장학금이다.
우리는 선배들이 준 장학금을 가지고 공부 한 것이고,
후배들은 가고자 하는 길을 묻는다.
장학금을 받고, 저마다 살았던 모든 것들이,
무엇을 보고,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어려움이 온 것인지,
그 연구 논문을 달라 하는데,
다시 공부 할 경비만 준다.
연구소를 지어야 한다.
그 많은 인재들이 배우고 키운 곳이 동해다.
인재들이 가진 재능을 받아들어야,
새로운 발전이 온다.
애들은 공부하는 것이고,
어른이 교육 재료를 내어 놓는다.
연어가 태평양을 돌아와 산란 하듯이,
인재가 돌아오면, 그 지식의 양은 가름 할 수가 없다.
아직 공부하는 젊은이가 무엇을 하는 법칙은 없다.
그 교육 논문이 동해시에서 나온다면,
그곳이 세계적인 명소가 된다.
교육관광 시대를 열어야 미래가 보인다.
통합의 원리와 새로운 시작을 여는 곳이 동해다.
무엇이든 연구 할 장소를 제공 한다면,
최고의 교육 명소가 된다.
태백산맥 두타산은,
우리에게 늘 연구거리를 만들어 준다.
아침에 일어나면 먼 산에 눈이 온다.
먼 산에 단풍이 들고, 먼 산에 봄꽃이 만발을 한다.
우리가 살았던 모든 것들이 연구거리다.
인재들을 대 도시로 보낸 원리를 이해한다면,
돌아 올 환경은 시에서 마련해야 한다.
수 많은 전문가 집단이다.
시간과 장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한다.
살아 온 그 자체가 교과서다.
알고 나면,
모든 과정들이 구슬처럼 연결이 된다.
인재가 모이면 대 도시가 되고,
인재가 떠나면 텅 빈 시골이 된다.
인재가 무엇인지 이제는 연구 할 때가 되었다.
이 나라 모든 지역은 저마다 교육이 필요하다.
원리를 이해한다면,
고향을 태평양으로 만들면, 세계적인 도시가 된다.
가르칠 것이 있다면,
누구나 교육 받고자 찾아온다.
질량이 높은 사람들이 ,
오면 경제는 스스로 일어난다.
식당도 숙박도 바다도 산도 다 교육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축제는 일주일이지만,
교육은 일 년 내내 이루어진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사업이 교육 사업이다.
그 준비를 하는 지자체가 앞으로 세상을 이끌어 간다.
대한민국은 저마다 교육장이다.
돌아 온 인재를 어떻게 활용 하는가?
졸업식 노래 말이다.
냇물이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들도 이 다음에 다시 만나세.
보고 배우고 경험 한 모든 것들이
다시 만나 나누어 보는 것이 근본 원리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연구했는지
같이 나누어 보는 것이 연구에 시작이다.
동해안에서 동해라는 지명을 가진 특별한 지역이다.
정리하면,
가진 그 자체가 교육프로그램이다.
산도있고, 바다도 있고, 강도있고, 정자도 있고, 항구도 있고,
오만것이 다 가진곳이 동해다.
지식인들이 모여 연구하면,
동트는 동해에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나온다.
같이 노력을 해야 이루어진다.
2023년6월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