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야 가릴 것 없이 당대표 자리를 놓고 갈등과 대립 그리고 권력으로 겁박하는 것을 보면 치사하고 비겁하다. 특히 저급하고 지저분한 언행을 일삼는 꼴을 보고 듣는 국민들은 아예 때가 되면 쎈놈이 나라를 들었다 놓았다 하며 권력에 도취 되어 망나니 칼춤 추듯 할 것으로 뻔한데 제발 국민이라는 이름에 침 뺃고 똥칠하는 짓만 하지 말아 달라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언제부터 민의의 전당이 쓰레기 잡동산이가 쌓여 똥파리 해충들이 득시걸 거리는지 힘없는 국민들은 혀 차는 것도 이제 지겹다.
우리 정치판이 얼마나 추하였으면 국가 장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국민들의 안녕과 행복지수를 걱정하는 국민들에 존경받고 추앙받는 정치인 한 사람이라도 봤으면하는 것이 국민들의 희망일까.
오죽했으면 시중에 떠도는 유모어에 염라대왕의 소원이라는 우스게 소리에 염라대왕이 저 아래 대한민국이라는 쬐그만 나라에 가서 오래 머물어 찌든 때 묻기 전에 딱 4년만 국회의원 한번 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한다.
여의도 주변에 어슬렁거리면 자동차에 기름까지 주면서 운전기사 수행 보좌관, 탕비실 여직원까지 9명이나 붙여주고 국회의원회관에 50평짜지 사무실, 그리고 청정 동해지역에 휴양소는 물론 여의도에 한방병원, 사우나실까지 갖춰있고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연간 9억원이라는 엄청난 돈까지 챙겨주고 국회에는 등원하거나 말거나 누구하나 제지하는 사람이 없으니 염라대왕 자리에 명부보며 골치 썩이는 것 보다 한국의 국회의원 자리가 꿀 직업이 아닌가? 라는 우스게 소리가 있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유권자에 의해서 선출되지만 선거전 한달만 국민들을 사람 대접하지만 선거 끝나면 돈 가지고 오라는 출판기념회 말고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만나기만 하면 같은당 소속이지만 계파가 다르면 커피한잔 같이하지 않는 것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하는 짓이다.
적어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의 인성과 품성, 인격을 갖추어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민주라는 용어가 나오면서 길거리 패거리 투석꾼들이 하나 둘 정치판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국가 발전을 도모할 국정을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지 정권을 한번더 연장하고 국회의원 한 임기 더하기 위한 온갖 술수를 부리면서 부터 민의의전당 국회의사당을 여의도 모퉁이 개사육장이라는 소리를 듣기 시작한 것이 벌써 20여년이 되어가는 것 같다.
요즈음은 옛날같지 않게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면서 터진 입이라고 말을 지나치게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그런 자유는 이들이 이끌어 낸 공(功)이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나라 정치는 다수당이 독점하면서 정치판이라기 보다 난장판이 되었다는 소리가 입안에 껌이 되었다.
오늘 언론기사에는 민주당의 당대표 후보로 김민석 후보가 당권도전을 하면서부터 상대 후보군의 입씨름이 시작하는데 듣고보는 사람들은 냉소와 분노가 치밀 정도로 지저분한 인간들의 말장난이 너무 심하며 역겹기도 하다.
오늘자 세계일보에 “계엄날 감기약 먹고 취침? 그 약 성분은?” 김민석에 포문 연 친청계“제하의 기사가 정말 가관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선언하며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정청래 전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리자 친청(친정청래)계는 “남 탓만 하고 비난하는 식의 출마선언”이라고 혹평했다. 아울러 김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표결에 불참했던 점도 문제 삼는 등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정 전 대표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은 6일 페이스북에서 김 전 총리의 출마선언에 대해 “참으로 실망스럽다”고 운을 뗐다. 이 최고위원은 “일국의 총리를 지냈으니 당과 ‘이재명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정책을 말할 줄 알았다”며 “이렇게 남 탓만 하고 비난하는 식의 출마 선언이 개탄스럽다”고 했다.
김 전 총리가 “불면과 결단의 밤”을 언급한 데 대해선 “온 국민이 다 알듯이 김 전 총리가 윤석열 계엄 해제 국회 표결에는 불참했는데, 왜 하지 않았나”라고 따졌다. 그는 “감기약을 먹고 잤다고 하는데 그 감기약 성분이 뭔가. 어느 글에 ‘잠을 자는 사람은 깨울 수 있어도 자는 척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고 하던데, 그런가”라고도 했다(중략).
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도 가세했다. 그는 김 전 총리의 출마 일성을 겨눠 “시대착오적이고 유체이탈식 발언을 나열하는 모습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또 “김 전 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였다”며 “당정 간의 혼선이 실제로 있었다면 그 책임에서 총리 자신이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했다. “자신은 마치 관련 없는 방관자인 양 남 탓만 하는 태도는 무책임의 극치 아니냐”고도 했다.
이런비열한 모습을 보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의구심도 갖지 않은 같다. 정말 전혀 국민들을 의식하지 않는 정치 모리배 집단 같다는 생각이다.
민주당은 그렇다 치고 야당인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여 겨우 정당이라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으면서 한줌도 안되는 의원 수를 가지고 민주당의 압도적인 대가리숫자로 국회직을 독식하고 있음에도 이를 극복할 생각은 하지 않고 당권을 내려놓아라 못내려 놓겠다고 유치원아이들 처럼실랑이하고 있으니 정말 이것들은 제대로 된 가정에서 자라난 인간들인지 묻고 싶다.
특히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뭔가를 액션을 취할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고 쥐꼬리만한 권한으로 중징계를 들먹이며 온갖 추태를 보이고 있어 시궁창에 흘러나오는 오물 덩어리를 놓지 않으며 발버둥 치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지리멸렬한 정당이 서로가 한보씩 양보하며 찌질한 정치꾼은 버려야 겠지만 거대 여당에 맞서기 위해서는 다소 생각이 다를 지라도 우선은 중지를 모아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 같이 소통하고 타협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하는게 미친년 널뛰는 짓을 하고 있으니 먹구름 속에 한줄기 햇볕이라도 기대했는데 실망만 안겨주고 있다.
최근의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보면 지난 한동훈 의원은 지난 2일 밤 장 대표 가족상 빈소를 찾았다. 그는 친한계 박정하 의원과 함께 빈소를 찾아 장 대표와 10여 분간 대화를 나눈 뒤 자리를 떴다. 당시 테이블에는 정희용 사무총장, 김태규 원내수석대변인 등 지도부 인사들과 함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있었다.
조문 직후 장 대표 측과 지도부 인사들은 한 의원이 사전 조율 없이 불쑥 찾아와 '언론 플레이'를 했다며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현철 외신대변인의 글을 공유하며 "지난 1월 단식장에는 안 나타나더니 4개월쯤 지나 외손녀 빈소엔 느닷없이 불쑥 나타났다"고 적었다. 조 최고위원은 "그사이 사람의 인성이 좀 달라진 것인지, 아니면 이해득실을 따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인지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고 했다.
조 최고위원이 공유한 주 대변인의 글은 수위가 더 높았다. 주 대변인은 한 의원의 조문을 "철저히 계산된 얄팍한 정치 행위"로 규정하고 "상대방의 가장 끔찍한 상실조차 자신의 '관용적인 정치인' 이미지를 포장하기 위한 언론 플레이의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주장했다.
주 대변인은 이어 "조율 없이 들이닥쳐 고작 10분 만에 사라진 불청객을 보며 현장의 우리는 소름 끼치는 직감에 휩싸였다"며 "이 사람은 사이코패스"라고 극언을 쏟아냈다. 한 의원의 조문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겨냥해서는 "유족의 비통함을 잉크 삼아 득실을 따지는 정치 기사로 뽑아냈다"고 비난했다. 그는 글 말미에서 "한동훈과 이재명은 완벽한 데칼코마니"라며 "두 사람은 타인의 고통과 국가의 위기를 오직 권력 확장의 도구로만 바라본다"고도 했다.
친한계는 강하게 반발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4일 페이스북에서 당권파의 비난을 겨냥해 "참으로 저질스럽다"며 "지난번엔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의원을 모욕하더니 이번엔 한동훈 의원에게 왜 문상 왔냐고 비난한다"고 적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조문 경위도 상세히 전했다. "당시 한 의원은 부산에 있었는데 박정하 의원으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수원으로 올라와 밤 10시쯤 상가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전에 부산에 내려갔다가 주한미국대사관 부산 행사 축사도 취소하고 다시 상경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정치하는 인간들이 쪼존하고 철없는 어린애들 소견보다 못한 것들이 정치 한다고 하고 있으니 이 나라의 앞나라이 암울할 따름이다.
정말 한심한 것은 대한민국의 정치판이다. 지금의 난국을 잘 지켜보고 잊지 말고 기억했다가 다음 총선에는 정치 모리배나 정치꾼을 뽑지 말고 국가와 국민을 섬기는 선랑을 선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