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욕심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청하는 기도
“마음속까지 살펴보시는 분께서는 이러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로마 8,27)
마음속까지 살펴보시는 분은 하느님 아버지이십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성령의 생각을 아십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생각을 아십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아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실 때 하느님의 뜻을 따라 간구해 주십니다. 우리 삶 속에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간구해 주십니다.
우리는 기도의 중요성을 압니다. 하지만 기도를 잘하지는 못합니다. 나약함 때문입니다. 사탄의 방해를 물리치지 못해서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하느님의 뜻보다 우리 욕심을 따라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잘 모르고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먼저 기도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간구하지 않고 받을 수는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구하기 전에 이미 아시는 하느님이시지만, 구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이것이 하느님 나라의 원리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마태 7,7)
성령께서는 우리의 욕심이 이루어지도록 중재기도를 하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중재기도를 하시는 분입니다. 또한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 욕심을 내려놓고 하느님의 뜻을 추구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느님의 뜻을 아시는 분은 오직 성령뿐이십니다. 그 이유는 성령께서 하느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1코린 2,10)
하느님께서는 성령의 기도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우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 우리를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으시고, 대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우리가 원했던 사람이 우리 인생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원하지 않았지만 필요한 사람을 만날 때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하느님의 뜻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사람입니다. 바오로는 하느님의 뜻이 얼마나 아름답고 복된 것인지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이 세대를 본받거나 세상을 따라 살게 되면 하느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새롭게 하라고 말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느님의 뜻을 분별하라고 권고합니다.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로마 12,2)
하느님의 뜻은 선합니다. 하느님의 뜻은 기쁨입니다. 하느님의 뜻은 온전합니다.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기 때문에 성령의 중재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습니다. 우리를 유익하게 합니다. 우리를 복되게 합니다. 우리 미래를 아름답게 만듭니다. 풍성한 삶을 도와주십니다. 우리 삶 속에 하느님의 뜻이 이루이지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통해 허락해 주신 하느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우리 안에서 우리를 위해, 또한 우리를 대신해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재기도 해 주시는 성령을 찬양합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신다는 뜻은 애절한 마음,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간구하시는 심령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기도하고 싶은 마음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기도로 움직이십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 구하십시오. 하느님 아버지께 성령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하십시오. 또한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중재기도 해 주시도록 부탁하십시오. 성령의 도움을 늘 받도록 하십시오. 그리함으로 하느님의 뜻을 이루시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