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2010년에는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로 학술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은 다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묵었는데요.
시설도 좋고 /ㅅ/ 밥도 맛있고 너무 좋았어요! 낄낄
우리 33대 들이 준비한 시인은 김영랑과 김지하 시인 이었습니다.
우리 말백 33대들 입니다.
왼쪽부터
주영이 준혁이 민석이 한별이 기학이 민지 수연이
어머 민지야 미안하다 -_-;
하지만 얼굴이 정말 작아보여....
ㅎㅎ학술답사 준비 하느라 수고햇어!
발표와 전지(!) 를 맡게된 우리 민석이와 한별이와 기학이군요.
한별아 전지는 나눠들지 그랬니
너혼자 계속... 힘들게 ㅠㅠ....
한별이가 말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꺄올 +_+ 발표
우리 주영이와 준혁이가 보이네요. 낄낄
주영아 너도 전면에 나서지 그랫니 -_-/
왜 옆에서 전지만 들고 있었던 게야!
민석이가 김영랑시인을 발표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 웃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아 역시 넌 말백의 보물이야 ㅋㅋㅋㅋㅋㅋ
앞자리에 계시던 교수님들께서도 민석이의 재롱이 마음에 드셨나봐요*-_-*
다음 순서로는 김지하 시인이었습니다.
기학이는 뭐
'말백이 사랑하는 박용찬교수님께서 낭독해주세요.' 라고 할 때 빵 터졌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에다가 저렇게 청테이프를 붙여서
빈칸을 맞추기 놀이를 했습니다.
-_- 08학번 고운경 학우가 손을 들었는데
기학이가 운경이 이름을 몰라서
'네, 그 뒤에 여자분!' 이라고 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학이는 귀여워ㅋㅋㅋㅋ
낭독에는
'기학이가 사랑하는 용준선배'로 당첨이 되었네요.
사랑을 어루만지는 따스함.
부제 예쁘죠?
새 봄 2
라는 시였는데,
이런 달콤한 시는
마법사 심재용 선배가 낭독해주셨네요.
발표를 마치고 이제 인사할 시간.
빈칸 맞추기 놀이때 상품으로 초콜렛을 전달했는데
그 초콜렛을 전달하느라 무대 밑에서 바쁘게 뛰어다닌 우리 겸댕이 수연이
빨리 올라와 수연아!ㅎㅎ
네, 이렇게 우리 장한 말백 33대 들도 학술답사라는 통과의례를 무사히 마치고
어엿한 말백의
헌내기가 되었군요 +_+낄낄낄
우리 이뿐 헌내기들 ♥
요번 가을 시전도 우리 잘 해봅시다! 수고햇어염!
첫댓글 벌써 애들을 헌내기 취급하다니..... 덧장 너무함ㅋㅋㅋㅋㅋㅋㅋㅋ 성훈선배가 어서 답사 다니면서 찍은 사진도 올려주셔야 할터인데
'마법사 심재용 선배'에서 빵 ㅋㅋ
이런 수식어는 누가 만드는 거지?
ㅡㅜ.. 마냥 즐겁지 않은 1인도 있단다 ..
헌내기..에서 느끼는 이 묘한 기쁨은뭘까요 ㅋㅋㅋ다같이 늙어가는...ㅋㅋㅋ재학생><ㅋㅋㅋ
ㅋㅋㅋㅋ 이제 내 동기들은 할머니네 ~ ㅋㅋㅋㅋㅋ
-_- 사우자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