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카페 게시글
영화이야기 활을 든 자가 지키려는 것 < 한산 > 리뷰
소대가리 추천 2 조회 233 22.08.03 02:5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8.03 10:14

    첫댓글 마지막 줄에서 큰 감동을 받고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2.08.03 10:14

    시대는 영웅을 만든다 멋진말이네요
    아쉬운부분은 분명한 작품이었으나
    역사물의 특성상 결말을 관객들에게 다 오픈한상태에서 재미를 만들어내야하니 어려운부분인거같기도 합니다

  • 22.08.03 10:17

    크~~~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글 마지막 줄이 내맘을 울컥하게 했어요♡ 감사해요^^

  • 22.08.03 10:36

    여윽시~~~ 소대가리님 리뷰는 언제나 감동입니다.

    발포 명령에 답답할 정도로 진중한 이순신의 박해일이 전 좋았어요.
    대사로 풀어내는것이 아니라 작전의 성공을 위해 어긋나지 않게 중심을 잡아주는 장군.
    와키자카의 연기가 뛰어나 오히려 박해일이 조연처럼 보였다고는 하지만, 와키자카 원균등의 캐릭터로 더 믿음직한 우리 장군으로 돋보이기도 했다 라고 생각했네요.

    스토리 빌드업 되는 지점까지 자칫 지루하다 할 수도 있었지만
    단점을 보완해 나타난 복카이센이 흐트러짐 없는 학익진과 함께 뚜까 팰때의 쾌감을 위해 복무했다 생각합니다. ㅎㅎ

    그럼에도 세작역의 두 배우는 좀 아쉬운감이 드는건.. ㅡ.,ㅡ

    '어제를 짊어지고 내일로 진격하는 오늘의 영웅은 거기 있다.'라는 문구가 너무 멋있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 22.08.03 10:41

    아~!!!
    배우들의 전작이 막 생각났다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서인가 저는
    생각보다 그렇지 않던데요.

    특히 나대용역 말이 있던데
    전 약간 눈물도 나고
    고정된 이미지를 조금 벗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바다 해 자를 쓴다는 박해일 배우는 바다와 잘 어울리네요. ㅎㅎ

  • 22.08.03 10:38

    극 영화 사극 중에 남한산성을 가장 인상 깊게 봐서 박해일의 사극에 대한 믿음이 좀 있어요. 그러고 보니 최종병기 활도 박해일이 주인공이네요. 사극과 어울리는 배우인가 봐요. 한번 보고싶네요 ^^
    소대가리님 보고싶어요~

  • 22.08.03 13:49

    헤어질 결심과 맞물려 박해일 배우 연기를 계속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에 감독 자신만의 색을 얼마나 잘 입혀놨는지 궁금하네요..후기 잘 읽었어요~소대님 리뷰는 영화를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어 참 좋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