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수분포텐셜이 1.뿌리에 인접한 토양 : -0.5, 2.뿌리물관 :-0.6, 3.잎의 물관 : -0.8MPa일때
①물의 수송경로 : 1->2->3
②근거 : 물은 수분퍼텐셜이 높은 곳에서 낮은곳으로 이동
--> 질문 : 수분퍼텐셜이 스칼라잖아요... 그래서 음의 값이 작은게 수분퍼텐셜이 큰건가요??
그리고 수분퍼텐셜 기준점 0이 되는곳은 어딘가여?
수분퍼텐셜의 절대값이 흡수력으로 수분퍼텐셜값이 작을수록 흡수력이 커진다.. 맞나여ㅠㅠㅠㅠ~~
③잎과 뿌리가 물관에서 음의 압력퍼텐셜이 형성되는 이유 :
증산작용에 의한 장력형성이라고 되어있는데 자세하게 설명좀 부탁드려요...
압력퍼텐셜이 음이라는건 식물에 물이 많아서 삼투가 일어나지 않고 식물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증산작용이 일어난다.--->이렇게 이해해도 되나요??
장력의 형성...방향은 잘 이해가 안가요...
꼭 설명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수분포텐셜이 음이라는 것은 물을 많이 흡수 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음의 절대값이 클수록 자기쪽으로 물을 끌어 들이는 것이지요. '-1>-3' 이죠? 따라서 물은 수분포텐셜이 더 작은 쪽으로 이동하죠.
수분퍼텐셜을 절대값으로 나타내면 흡수력이 됩니다. 수분퍼텐셜은 일반적으로 용질퍼텐셜때문에 음의값을 나타내게되는데 그로 인해 주로 -값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분퍼텐셜이 높은 곳에서 낮은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 질문하신 부분의 님의 생각이 맞습니다., 수분퍼텐셜 기준점이 0이 되는 곳은 수분퍼텐셜=압력퍼텐셜-용질퍼텐셜의 식을 봤을 때 압력이 0인 것은 수압이 대기압과 같을 때를 말하고 용질퍼텐셜이 0인것은 몰농도가 0인 지점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수분퍼텐셜의 기준점이 0인곳은 대기압하에 순수한 물에서 수분퍼텐셜은 0이 됩니다.
압력퍼텐셜을 팽압으로 생각하면되는데 팽압은 식물의 내부에서 세포벽을 미는 힘으로 볼수있습니다. 그러므로 압력퍼텐셜이 -라는 것은 팽압의 반대방향으로 힘이 작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산작용이 일어나게 되면, 기공을 통해 물이 빠져나가 물이 식물의 세포벽을 밀기보다는 그 반대방향으로 힘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