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어제 함께한 사람들과 따뜻한 만남을 그리워하며 천천히 시집을 읽습니다 시와 발문을 읽으며 이런 귀한 마음을 글로 읽을수있어 기쁨이 넘실거립니다 해마다 이런 시간이 있다는것이 너무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해마다 계속될거라 생각하니 무슨 복도 이리도 많은지 ...^^ 올해는 철이 들어서 수고한 손길들이 무척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는 저도 수고한 손길이고 싶고요 식순지는 가보로 남기려고요 (축가~~박경숙 ㅋ)^^ 축가를 불러보다니 인생의 사껀!~~송태웅샘의 암만 생각해도 무모하고 기발한 기획력 ~ㅋ ~우리 모두 어쩌자고 이토록 아름다운 별에서 인연을 나누고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다시 얼마 후 순천으로 내려갈 철로위를 거꾸로 달리고 있습니다. 뵐 때 마다 순천의 청정한 바람과 풍광에 마음을 씻고 일년도 열심으로 살겠다 다짐한 기도의 도량을 다녀 가듯 마음 따스하여 ..치사한 세상을 한판 넘기고 가는 듯... 따스한 눈 빛을 한꺼번에 쏟아지는 장대비 처럼 맞을 수 있을까요. 이곳 또 말구...사람의 깊이 그 제하처럼 깊이 깊이 더 깊어지시고...마음속 벗 두규형의 두텁나루 숲, 철 길위에서 행복하게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축하드리며, 잠도 재워주시고 밥도 먹여 주시고 술로도 세상 아름답게 변케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새로이 통성명한 귀한 벗...모두 안녕 하시길 다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힘겨운 병실 싸움 속에서 더 깊은 염려로 출판기념회를 준비해 주신 김종숙시인 애쓰셨습니다. 대신하여 그 소임을 다하신 오미옥 시인 ..이번 사람의 깊이 편집과 발송과정에 마음 쓰심..할 말을 막습니다..너무 애쓰셨어요. 아마 이런 마음 있기에 세상이 따사로운가 봅니다. 나종영 선생님 2 차 후 댁으로 가셨어야 했는데 재 출연으로 예언가 목줄이 끊켰습니다. 아마 작가회의의 힘의 원천이라는 송태웅 시인이 고백도 아침 식사중 들었습니다. 호명하며 이야기 하자면 다시 어제 5시로 시계 바퀴 돌려 시작해야겠지요. 정리 하면 겁나 행복했다는 말씀이지요. 처음 본 친구에게 따스한 눈빛 마음으로 대해 주심에 더없는 감사~
미옥아 수고했어....항상 웃고 떠들고 맛있게 먹고 시 읽고 행복한 우리의 잔치를 니 아니면 누가 그리 소박하고도 질펀하게 만들겠니...우리 회원들, 길문학 회원들, 빗살문학 회원들 우리 사랑으로 덩더쿵입니다! ....특히 서울에서 내려오신 민회장님, 목포의 친구분, 의현씨, 명지씨....다들 잘 가셨겠죠? 송교수님의 깊은 말씀까지 가득한 순천의 사람의 깊이....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송태웅형님, 미옥씨를 비롯해서 책발간에 수고하신 작가회의 선생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시인에게 있어서 출판기념회는 자식을 낳은거 같은 기쁨과 잔치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리오니 식당에 앉아 있으면서 "아무리 꽃 핀 날이 곱다 한들, 향기로운 사람을 만난 날만 하랴"는 한경선님의 글이 떠올랐습니다.
첫댓글 어제 함께한 사람들과 따뜻한 만남을 그리워하며 천천히 시집을 읽습니다 시와 발문을 읽으며 이런 귀한 마음을 글로 읽을수있어 기쁨이 넘실거립니다 해마다 이런 시간이 있다는것이 너무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해마다 계속될거라 생각하니 무슨 복도 이리도 많은지 ...^^ 올해는 철이 들어서 수고한 손길들이 무척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는 저도 수고한 손길이고 싶고요 식순지는 가보로 남기려고요 (축가~~박경숙 ㅋ)^^ 축가를 불러보다니 인생의 사껀!~~송태웅샘의 암만 생각해도 무모하고 기발한 기획력 ~ㅋ ~우리 모두 어쩌자고 이토록 아름다운 별에서 인연을 나누고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오미옥 시인 수고했어. 멀리서 오신 귀한 손님들 챙기랴 이모저모 제정관리하랴.
후후 명지씨가 순작 새식구가 되었네요. ㅎㅎㅎ 아쉽네. 반갑게 맞아야하는데.
다시 얼마 후 순천으로 내려갈 철로위를 거꾸로 달리고 있습니다. 뵐 때 마다 순천의 청정한 바람과 풍광에 마음을 씻고 일년도 열심으로 살겠다 다짐한 기도의 도량을 다녀 가듯 마음 따스하여 ..치사한 세상을 한판 넘기고 가는 듯...
따스한 눈 빛을 한꺼번에 쏟아지는 장대비 처럼 맞을 수 있을까요. 이곳 또 말구...사람의 깊이 그 제하처럼 깊이 깊이 더 깊어지시고...마음속 벗 두규형의 두텁나루 숲, 철 길위에서 행복하게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축하드리며, 잠도 재워주시고 밥도 먹여 주시고 술로도 세상 아름답게 변케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새로이 통성명한 귀한 벗...모두 안녕 하시길 다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힘겨운 병실 싸움 속에서 더 깊은 염려로 출판기념회를 준비해 주신 김종숙시인 애쓰셨습니다. 대신하여 그 소임을 다하신 오미옥 시인 ..이번 사람의 깊이 편집과 발송과정에 마음 쓰심..할 말을 막습니다..너무 애쓰셨어요. 아마 이런 마음 있기에 세상이 따사로운가 봅니다. 나종영 선생님 2 차 후 댁으로 가셨어야 했는데 재 출연으로 예언가 목줄이 끊켰습니다. 아마 작가회의의 힘의 원천이라는 송태웅 시인이 고백도 아침 식사중 들었습니다. 호명하며 이야기 하자면 다시 어제 5시로 시계 바퀴 돌려 시작해야겠지요.
정리 하면 겁나 행복했다는 말씀이지요. 처음 본 친구에게 따스한 눈빛 마음으로 대해 주심에 더없는 감사~
누님,고생했네요.더 고생하겠습니다.가난한 살림.
고생하셨어요 전 태어나 그렇게 맛난 오리탕 첨 먹어봤당게요. 전 딸내미까지 늘 2인분인데 밥값을 안 걷어 걱정이 되긴 했어요. 좋은 분들 멋진 분들 있어 울적했던 맘 털고 씩씩하게 발맞추어 행진합니다.핫둘핫둘 거시기 팔을 너무 높이 올렸나?
미옥아 수고했어....항상 웃고 떠들고 맛있게 먹고 시 읽고 행복한 우리의 잔치를 니 아니면 누가 그리 소박하고도 질펀하게 만들겠니...우리 회원들, 길문학 회원들, 빗살문학 회원들 우리 사랑으로 덩더쿵입니다! ....특히 서울에서 내려오신 민회장님, 목포의 친구분, 의현씨, 명지씨....다들 잘 가셨겠죠? 송교수님의 깊은 말씀까지 가득한 순천의 사람의 깊이....
이런..고맙다는 말은 내가 먼저 해야 하는데..미옥이가 먼저 올려줘서 고맙다..이제야 좀 깬다..모처럼 맛본 기쁨과 행복이었다..그 날 참석한 그대들에게 받은 사랑, "단 한 번의 기억으로 한 생을 버틸 수 있"는 그 마음 생각해봅니다..고맙습니다.
그날 제 가슴을 가득 채웠던 말이랍니다
단 한 번의 기억으로 한 생을 버틸 수 있는...
목사님께서 시집 읽으시고 많이 좋아하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송태웅형님, 미옥씨를 비롯해서 책발간에 수고하신 작가회의 선생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시인에게 있어서 출판기념회는 자식을 낳은거 같은 기쁨과 잔치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리오니 식당에 앉아 있으면서
"아무리 꽃 핀 날이 곱다 한들, 향기로운 사람을 만난 날만 하랴"는 한경선님의 글이 떠올랐습니다.
오미옥시인, 고생이 많았습니다. 종숙총무의 빈자리를 티안나게 해주니 순천작가 식구들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예쁘고 밝은 미소로 저희를 대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박두규 선생님의 시집 출간도 축하드리구요. 순천에 가면 항상 선생님들이 계셔 행복합니다.^^
김점순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박두규선생님을 8년동안 지켜보니 靜(고요), 中(한결같고), 動(행동하고자 할 경우 빠른 움직임)
항상 생각해 보겠습니다.
사람의깊이 제16호와 모든 선생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출판기념식 준비 위해 종종걸음으로 동분서주하던오미옥 시인 모습이 선합니다. 오시인의 수고로움으로 우리 모두 행복한 시간 가졌습니다.그날 함께 하신분들 정말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