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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성당일기(25주 교리, 26주 교리와 미사)
조복희 추천 1 조회 90 15.11.22 15:4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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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1.22 22:22

    계속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오늘 욱~하고는 후회하고 있습니다.
    천국가긴 글렀습니다.

  • 15.11.22 16:40

    잠시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15.11.22 22:23

    밖은 춥습니다.
    들어 오세요.

  • 15.11.22 22:54

    @조복희 오늘은 아까 떠올린 생각 때문인지 세상이 온통 숯가마네요~ 무지 덥습니다.
    여기는 사하라, 저는 어느 낙타의 하찮은 입김으로 사하, 사라집니다~
    글 속에 이미 충분히 오래 머물렀네요. 다만 덧글로 풀어내지 못할 생각들로 다녀가 봅니다

  • 15.11.22 23:03

    @조복희 김선우 시인을 아까 언급하셔서 지난 날을 떠올려 보네요.
    대학 다닐 때, 김선우 시인이 은은하게 뿜어내는 모성성에 이끌려 흠뻑 시인으로 좋아했습니다.
    도화 아래 잠들다 라는 시집을 한 권을 다 목차 하나 빼놓지 않고 필사 했었습니다.
    그렇게 해설까지 필사한 작은 노트 몇권을 들고 인터넷을 뒤져 알고 있던 시인의 집으로 부칩니다.
    제 이름, 전화 번호도 없이, 그래서 수신은 확인할 길이 아직 없지만 닿았을 거라 믿어 보고 있습니다.

  • 15.11.22 23:11

    @조복희 김행숙 시인은 특강 때 보았지만 1번인 김선우 시인은 못 뵈었네요. 당시 강화도에 살던 함민복 시인은 강화도 까지 찾아가 쪽지 한 장 대문에 넘겨두고 뵙지 못했네요..
    동네 할아버지께 함민복 시인댁을 여쭈었더니 쯧쯧 혀를 차며 저기라고 가르쳐 주던 기억이 나네요.
    분명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가슴에 남네요.

  • 작성자 15.11.23 14:09

    매년 현대시와 시사사가 송년회를 같이 하는데
    올해는 누구랑 마주 앉게 될까 궁금해집니다.
    시로 보는 시인과 사람으로 만나게 되는 시인이 서로 달라서 꿰맞추는 재미도 있거든요.

  • 15.11.23 14:25

    @조복희 시사사는 낯선데요.. 한자리에 모여 볼 수 있다니 왠지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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