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괴르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Louisiana Museum)에 도착 했다, 미술관은 별로인 것 같은데, 주변에 올레슨 해협의 전망이 보이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 헨리무어(), 알렛산드 콜더()조각 작품이 설치되어 있고, 잘 가꾸어진 푸른 잔디 정원이 아름답다,
미술관 바닷가 잔디 정원에서 아침에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과 커피를 한잔 먹고, 아름다운 잔디 정원을 거닐며 잠시 쉬었다가, 아직 스웨덴 헬싱보르가는 카페리 시간이 많이 남아, 세익스피어 작품 “햄릿”의 무대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크롬보르 성(Kronborg Slot)으로 차를 몰았다, 성은 정사각형에 가깝고, 북쪽 건물은 왕이 사용하던곳, 서쪽은 왕비가 사용하던 건물, 동쪽은 왕족이 쓰던 방과 주방, 남쪽 건물은 교회로 이루어져 있다,
“크롬보르 성(Kronborg Slot)을 둘러보고, 그 다음은 카페리 타는 헬싱괴르항으로 갔다, 5km 바다 국경을 건너 스웨덴 헬싱보르그항에 도착하여 자동차 네비에 스톡홀름을 입력시키고, 그리던 스웨덴 땅을 쉬임없이 500여km를 계속 달렸다, 빨리가서 캠핑장 숙소를 알아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스톡홀름 근교 가까이 오니 도로변에 캠핑장 표시가 있다, 표시를 따라 캠핑장에 도착하니, 이때 시간이 7시가 넘었다, 리셉션에 사람이 없다, 너무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물어 볼대가 없다, 불이 켜있는 히테 문을 두들겨 캠핑온 사람한데 물어보니 주인은 집으로 갔고, 현재 비어 있는 히테가 없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다른 캠핑장을 가보기로하고 캠핑 온 사람한테 캠핑장이 어디가 또있는지 물어서 차를 달렸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마음이 조급하다,
다른 캠핑장(Bredong Camping(tent))에 도착하니 여기는 밤 늦게까지 리셉션에 사람이 있다, 우리는 텐트를 친다고 체크인하고, 지정해준 곳에 텐트를 쳤다, 유럽 여행와서 생전 처음 텐트생활이다, 한국에서도 30대에 여름 휴가때 해수욕장에서 텐트 숙박이후 40년이 흘렀다, 날씨도 좋지않고 싸늘해서 활동 반경이 좁고 서글퍼다, 그래도 경비를 절약 할려면 할 수가 없다~~~
오늘도 이렇게하여 600여km의 긴여정을 끝내고, 내일은 스톡홀름 시내투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