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언니
아내는 예천 출신이다.
아내 뿐 아니라 이 나라 모든 여성들이 다 산속에서
대대손손 그 자리에서 살았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태어난 곳에서 백리를
벗어 날수가 없는 시대를 살았다.
사대부의 부인이 되거나, 아니면 남편이 임지로
같이 가는 경우가 아니면, 그 자리에서 수 천년을 한곳에
살도록 되어있다.
6.25 정전협정이 이루어지고,
이 나라는 다시 건설의 붐이 일어났다.
세계에서 가장 못살던 나라가 다시 일어서려면,
남자들만의 힘으로는 일어 설수가 없다.
그래서 모든 여성들이 움직이는 원동력이 생긴 것이다.
이 나라 오천년 만에 모든 여성들이 나라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
베트남 전쟁의 비용으로 만든 것이 마산 자유무역지대를
만들었다.
항구가 만들어지고, 그곳에서 베트남 전쟁 물자를 만들
회사가 건립이 되고, 우리나라 산골 곳곳에
있던 여성들이 마산으로 몰려들었다.
단군이래로 온 백성이 집밖으로 나가는 일대 혁명이 일어났다.
그 중에 선각자가 있어 자신이 알든 모르던
학교를 세우고 배우면서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일반 공원이 아니 이 나라 지도자로 만들 여성들을 키우면서
나라가 건설이 되었다.
그래서 뉴스에 팔도잔디가 나오고,
그곳이 이 나라의 여성들의 산실이라는 것을 온 국민이 아는 시기다.
그곳에서 일하던 여성들은 최초에 일 억불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룬다.
우리도 노력을 하면 잘 살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가지고, 힘들지만 저마다 재주로 노력을 한 것이다.
마산은 인류가 6.25에서 이 나라를 구했듯이
이나라 선배들의 피와 땀이 뭉쳐서 이루어진 곳이 마산이다.
그곳에서 배우고 자란 여성들이 온 나라 전국으로
펴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나라 지도자로 성장을 한 것이다.
마산에서 언니가 전화를 했다면
분명 너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물어본다.
최초의 유학생이 그때 우리 아내 시대고,
최초로 스스로 결혼도 선택을 하고, 직업도 선택을 하고,
공부도 선택을 하던 시대를 여는 신 지식인 들이다.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미국이나 유럽이나 일본으로
유학 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천지가 개벽할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그곳이 마산이다.
그렇게 나라를 이루고 결혼을 하여
이 나라를 이만큼 성장을 시킨것도
다 우리 부모나 선배들의 희생으로 자란 것이다.
이 나라를 위해 모든 희생의 결과가 오늘 우리가
만든 모든 인프라다.
도로 항구, 공항, 공원 나보다 우리를 위해 노력을 한 결과물이다.
다 자란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 인가를 연구를 안하고
이제 내 안에 가친다.
내가 더 챙기려고 하고
아들딸에게 남들하고 경쟁을 하라고 하고,
너 만 잘살면 된다고 가르친다.
방치된 사회에서 일어난 모든 것을 놓고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6.25의 폐허와 수많은 선배들의 희생으로 마산에서
공부하고 배우고 나를 가추어 이제는 무엇이든
일을 해야 하는데
그 근본을 다 놓은 것이다.
서로 다투고, 나만 챙기면, 나라도 뺏기고,
끝내는 전쟁이 나고, 그 폐허 속에서 다시 일어서려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다 보고 자란 마산 여성들이 이제는 그 근본을 다 잃고
우리 후손에게 전쟁의 아픔을 다시 만들어 주는 일들을 한다.
참으로 개탄을 할 일들이다.
6.25가 일어나기 전 친탁과 반탁으로 나라가 갈리고,
민주와 공산으로 나라가 갈리고,
지금은 여와야로 나누고 회사에서 동료들과 경쟁을 하고,
다 우리가 경험을 한 일들이다.
갈라지면 분열되고, 분열되면 힘이 없고,
그러면 누군가 간섭을 하고,
힘의 논리로, 우리를 억압하고,
그것을 반하면 힘으로 나오는 것이 전쟁이다.
다 경험을 한 일들이다.
그러면
제일 어려운 것이 국민이고 여성들이다.
그래서 6,25가 끝나고 집에서 있던 여성들이 나와서
이 나라를 반석위에 올린 것이다.
나라가 어려우면 여성들이 나와야한다.
여성상위 시대가 온다는 것은
나라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나라 여성들은 어렵지 않으면 절대 밖으로 안 나가는
민족이다.
폐허 속에서 이루는 것은 작은 힘이 들지만
이미 이루어 논 것을 다시 이루려면
더 이상 힘으로는 이룰 수가 없다.
그래서 여성들의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 모든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야하는 곳이다.
마산은 우리나라 뿌리다. 그 뿌리가 전국으로 흩어져서
이 나라를 이루어 논 것이다.
다시 우리 후손에게 마산을 물려 줄 것인가?
한번은 되 집어 보아야한다.
팔도 잔디를 이야기하면,
팔도가 하나로 연결할 힘도 가지고 온 여성들이다.
온 나라를 하나로 뭉칠 힘도 가진 여성들이다.
우리 아들 우리손자에게 또 힘든 방직 일을 시킬 것인가?
한번은 우리를 돌아 보아야한다.
늘 방편으로 인연들이 나를 돌아볼 기회를 준다.
그곳에서 무엇을 가지고 올 것인가.
그것이 부족하면 내 몸에도 트러블이 일어난다.
무엇인가 부족한 것이다.
몸이 어려우면 물질로 보충을 하면 되지만
그 근본은 나를 찾는 것이다.
무엇인가 가 출 것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변화가
몸이 아프던가 트러블이 일어나는 일들이다.
다시 내가 누구이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근본을 찾으면 몸도 해복이 되고 다시 뜻있고
보람 있는 일들을 할 수가 있다.
나이가 들어 병이 오는 것이 아니라
내 할일을 몾 찾으면 힘들고 아픈 법이다.
할아버지가 옛날에 멍한 이유는 더 이상
내가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농사도 힘이 없고, 장사를 하는 것도 힘이 없기 때문이다.
어른은 가르치는 일을 해야 한다.
그러면 늘 나를 찾아서 바쁘게 일을 한다.
어른은 지혜를 열어서 젊은이를 이끌어야한다.
나이가 들면 요양원에 가는 이유도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면 가르치는 일 말고는 자신의 일은 없다.
벌고 힘쓰는 것은 젊은 사람들이 잘한다.
어른은 어른이 하는 일들을 해야 힘이 안 든다.
어른이 힘을 쓰면 무리가 오고 아프고 병이 온다.
그래서 평소에 늘 나를 정리하고
나의 논문을 만들면서 가야한다.
그것이 정리가 되면 스스로 할 일들이 보인다는 것이다.
자신이 연구를 하고 자신이 정리 한 것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논문이 되고
아무도 나를 대신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창작이 일어난다.
책을 보고 책속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인류가 만들고
인류가 생산한 것이다.
그래서 누가 만들어도 늘 표절의혹에 휩싸인다.
자신이 노력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창을 한 것을 가지고 저작권을 받고 자신이 만든 것이라
주장을 하면 나중에 그 어려움은 내가 다 감당을 해야 한다.
아직 인류는 창작품이 나 온 적이 없다.
이제부터 그것이 나오는 시대다.
인류에 모든 것을 다 흡수를 하고 모든 것을 다 아는
지금부터 새로운 페러 다임이 열리는 것이다.
살아온 것을 역으로 검산을 하면
나의 미래가 보인다.
내 인생 살려고 온 것이다.
열심히 살고 노력을 해서,
나의 논문을 가지고 발표를 하고 그것이 사회가
인정한다면 그때부터 나의 논문을 가지고,
존중받으면서 진짜 내 인생을 사는 것이다.
회사도 내 공부를 하는 정보를 주는 곳이고,
모든 것은 내 논문을 만들 방편으로 환경과 인연을 주는 것이다.
내 것이 있으면 그것이 미래를 투자를 하는 것이고
진정 나의 재테크가 되는 시대다.
앞으로 오만 어려움이 다 온다.
그것을 해결할 실력자가 사회와 나라를 이끌 것이다.
머릿속에 있으면 되었지
손으로 들고 다니면 힘이 든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빈손으로 나가야한다.
처음 빈손으로 오고, 갈 때도 빈손으로 가야한다.
사회가 주는 해택을 받고 내가 연구를 해서
그것을 오로시 다 주면 사회가 이롭고
그런 사회를 보면 말년에 아무것도 없어도
국민들이 존중받고 존경을 받으면 내가 빈손이라도
행복한 삶을 사는데,
먹고사는 것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어른이 사회를 돕는 법칙이다.
마산은 이 나라의 근본이다.
찬찬히 살피면 어마어마한 깊이가 나오는 곳이다.
그러면 그곳은 우리나라의 성지가 되는 것이다.
그곳에서 나온 여성들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무엇을 하면 살아가는지
공순이가 되는가 아니면 성지가 되는가
종이 한 장의 차이다.
이 나라 근본은 늘 부산과 마산이다.
광주 민주화 운동의 모태가 부산과 마산이다.
이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도 그곳에서 나온 사람들의
질량과 생각이다.
한번 마산을 풀어본다.
6,25에서 모인 모든 사람들이 부산에서 흩어져서
이 나라 전 지역으로 펴져나갔고
마산의 기업에서 이 나라 여성들이 다 포진을 하고
이 나라 곳곳으로 펴져나갔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부산과 마산이 주는 교훈을 안다면
마산이 무엇인지 안다면 다시 우리나라는 달라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그곳에서 나온 모든 이 나라 어머니들이
나는 두고 내 가족과 내 나라와 내 이웃을 위해
노력을 한 결과물이다.
다시 대한민국이라
무엇을 하고자 이룬 경제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뿌리가 부산과 마산이기 때문이다.
어려운 시대를 산 모든 어머니들에게 감사하면서....
2022년7월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