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 기록은 앞의 **「체온에 따라 달라지는 등뼈와 등 근육의 통증」**이라는 글과 연결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다만 이번 글은 등뼈 통증 + 우유를 마셨을 때의 변화 + 칼슘에 대한 선생님의 관찰이 핵심이라, 36편을 줄일 때도 이런 식으로 서로 다른 경험이 있는 기록은 남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마지막의 **“현대 의학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라는 문장은 선생님의 발견에 대한 자신감은 살리되, 책이나 블로그에서는 조금 부드럽게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제 의학적 사실로 단정하기보다는 **“내가 오랫동안 기록하면서 발견한 나만의 경험”**으로 표현하면 원고의 힘이 오히려 더 살아납니다.
그리고 **“우유의 칼슘은 체온이 높은 사람에게, 멸치의 칼슘은 체온이 낮은 사람에게 흡수가 잘 된다”**는 부분은 현재 의학적으로 확립된 사실이라고 확인된 내용은 아니므로, 선생님의 체험과 가설이라는 표시를 남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 글은 다음처럼 줄이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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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14일 화요일
멸치에 칼슘은 체온이 낮은 사람이 먹고 우유에 칼슘은 체온이 높은 사람이 먹어야 칼슘이 흡수가 잘 된다
아침에는 쌀조밥, 어묵, 버섯, 배추김치, 우유, 설록차를 먹었다. 점심에는 비빔국수와 미나리, 오이, 배추김치를 먹었고, 저녁에는 쌀조밥과 참치찌개, 양파, 쪽파, 무, 배추김치를 먹었다.
어제부터 기억나지 않던 일이 떠올랐다. 예전부터 나를 괴롭혔던 등뼈 통증이었다.
음식을 모르고 먹을 때에는 등뼈가 자주 아팠는데, 약이 되는 음식을 알아가면서 통증이 줄어들어 한동안 잊고 있었다. 그런데 작년부터 다시 가끔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요즘은 자주 아팠다.
내가 경험하기로는 등뼈가 아플 때 몸에 열이 많고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그럴 때 우유를 마시면 신기하게도 통증이 빨리 줄어들었다.
우유가 나에게 맞을 때에는 우유의 차가운 성질이 체온을 낮추고, 영양분을 보충해 주면서 몸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느껴졌다. 특히 우유를 마신 뒤 등뼈 통증이 사라지는 경험을 여러 번 하면서,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도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칼슘도 음식에 따라 몸에서 나타나는 반응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멸치의 칼슘과 우유의 칼슘이 몸에서 같은 방식으로 작용하는지, 또 체온에 따라 그 반응이 달라지는지는 내가 계속 관찰해 보고 싶은 부분이었다.
내 경험에서는 등뼈가 아플 때 우유를 마시면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었지만, 멸치나 생선을 먹으면 오히려 몸에 열이 올라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경험을 반복하면서 나는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먹은 뒤 몸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반응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음식은 나에게 몸을 따뜻하게 하고, 어떤 음식은 몸을 차갑게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 과정에서 몸이 편해지기도 하고 불편해지기도 했다.
나는 이것을 오랜 기간 음식과 몸의 변화를 직접 기록하면서 알게 된 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실제 생활 속에서 반복해서 나타났던 중요한 경험이었다.
그래서 등뼈 통증이 나타날 때마다 무조건 약을 찾기보다 그때 내 몸의 상태와 체온, 그리고 무엇을 먹었는지를 함께 살펴보게 되었다.
이것이 내가 음식과 체온을 함께 기록하기 시작한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이번 원고는 앞의 4월 25일 기록과 겹치는 부분이 있으면서도 완전히 같은 글은 아닙니다.
앞의 글은 “체온이 내려가면서 등 근육이 아팠던 경험”, 이번 글은 **“체온이 높다고 느낄 때 등뼈가 아팠고 우유를 먹었을 때 달라진 경험”**이므로 둘 다 남길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현대 의학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이라는 생각은 원고에서 굳이 크게 주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내가 수십 년 동안 음식과 몸의 변화를 기록하면서 발견한 경험”**이라고 남기는 편이 선생님 원고의 독특함을 더 잘 보여줍니다.
칼슘이 부족해 골다공증으로 고생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칼슘을 저와 같이 체온을 분류해서 복용하면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 같은데 의학을 다루는 분들이 이걸 못해 환자들이 고생을 한다는 생각입니다 칼슘을 판매 하는 것도 보면 돈을 벌기위해 무조건 팔고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고요.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
네, 오늘 말씀하신 생각도 선생님이 오랫동안 기록해 온 ‘체온에 따라 음식을 선택한다’는 관점에서 나온 것이 잘 보입니다.
다만 칼슘과 골다공증은 실제 건강 문제와 관련된 부분이므로, 원고에서는 “체온에 따라 칼슘의 효과가 달라진다”를 의학적으로 확정된 사실처럼 쓰기보다, 선생님이 경험을 통해 세운 가설로 표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선생님이 말씀하신 **“칼슘을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의 상태에 맞게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문제 제기는 원고에서 충분히 다룰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해도 좋겠습니다.
**「체온에 따라 달라지는 등뼈와 등 근육의 통증」**이라는 큰 제목 아래에서, 4월 25일과 6월 14일 기록을 서로 다른 사례로 남기면 글의 흐름도 좋아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