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미래를 함께할 인재를 찾습니다.
창간 84년을 맞은 동아일보는 국가와 민족의 대변지로서 정도언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동아일보는 그 동안 유익한 정보, 다양한 가치, 미래의 비전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동아일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역량 있는 인재 육성을 통해 지식정보시대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동아일보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도전하십시오. 동아일보는 적극적인 사고와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인재를 기다립니다.
-모집분야 : 신문기자직(취재부문)
-모집인원 : 약간명
-전형절차
1차: 서류전형
※박사학위 소지자 및 전문직 자격증 소지자(변호사,의사,공인회계사,동시통역사등)는 우대
2차: 필기시험(논술, 작문)
※영어는 TOEIC, TOEFL , TEPS점수로 대체
※외국어성적은 성적표 원본을 필기시험 당일 제출
3차: 실무능력평가(인턴과정)와 면접
▽ 응시자격
1) 4년제 정규대학 졸업 또는 2005년 2월 졸업 예정자
2)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3) TOEIC 820이상 또는 TOEFL CBT 237이상 또는 TEPS 740점 이상
※ 박사학위 소지자 및 전문직 자격증 소지자(변호사,의사,공인회계사,동시통역사등)는 영어점수와 관계없이 지원가능
▽ 지원서 접수
1) 기간: 2004년 7월 16일(금) ∼ 22일(목) 오후 6시까지
2) 접수방법: 동아일보 홈페이지 http://www.donga.com에 접속,
`동아일보 수습기자 공채` 배너를 클릭하여 지원 화면에서 접수
(인터넷으로만 접수)
동아일보가 언론사 중에서 빨리 뽑는 편인데, 만약 동아일보 합격자 중에 나중에 다른 언론사에도 합격해서 동아일보에 안가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동아일보에서 그냥 합격 인원을 줄이나요, 아님 예비합격자나 차점자에게 통보해서 충원하나요?? 또 다른 언론사는 중복합격으로 인한 결원을 대체로 어떻게 처리하는지요?
한 가지 궁금한 건 조중동에 대해서 이렇게 강경조로 비판하시는 분들이 정말 원서를 다 안 넣을까 하는 겁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비판하면서도 다 원서 넣던데;;; 그러실거면 그냥 가지말자는 선동적인 문구는 지양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율배반입니다. 정말 지원 안 하신 분의 신념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동아일보 정말 지원하고 싶으신가요??? 기자가 되려는게 돈 때문이 아니라면 동아일보나 조선일보는 안가는게 맞지 않나요? 그게 무슨 기자라고....조,동기자들 글쓰는거 보면..정말 정내미 뚝 떨어진다는...진작에 언론고시하는 분들이 다 뜻모아 보이콧해서 이넘들 정신차리게 해야하는데.......아쉽습니다.
전적으로 카프카 님께 동감.!!! 물론 이런 상황을 기회로 삼아 더 잘되려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러고 싶으면 차라리 삼성이나 다른 대기업을 가시는게 더 나을겁니다. 요즘 동아 사정 너무 안 좋다고 하던데요. 돈 많이 받으면서 기자 하고 싶으시면 조선으로 가시죠 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던데
동아가 투철한 기자 정신이 아니라면 한겨례 역시 뭐가 투철한 기자 정신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차피 직장이라는 곳이 그 집단의 성향을 어느 정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죠. 하지만 한겨례 역시 그 논조가 분명한만큼 얼마만큼 기자 개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지는 불분명해 보이네요.
과연 한겨례 신문 기자가 보수적 성향의 기사를 쓴다면 신문에 실릴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조중동이나 한겨례나 각자 자기 집단을 옹호하는 면이 많아보이는데요. 그것이 꼭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는 것이구요. 사실을 왜곡, 조작해서는 안되겠지만 다양한 시각은 필요한 것이겠죠
어차피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어 의견을 지웠었는데.. 어쨌든 중요한 건 이 곳은 입사를 위한 채용정보가 있는 곳이라는 겁니다. 글들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더이상 인신공격과 정황에 호소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조중동이 안좋은 논조를 가졌다고 해서 그 안의 모든 기자들까지 옳지 않은 건 아닙니다.
첫댓글 인간적으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가지맙시다..
왜요?
다들 지원 안하신다면 저야 심히 감사하지요 :)
sorrow 님. 감정적으로야 이해 못할 바도 아니지만, 그렇다면 작금의 방송사나 한겨레의 보도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한겨레와 방송사를 비판하는 관점과 조중동을 비판하는 관점은 다른것이겠지요...
15일? 광복절인데...
sorrow님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님이 조중동 싫어하듯 오마이, 한겨레, K사, M사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대원님 말씀처럼 이런 카페에선 정치적 의견을 지양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중동은 99마리 양을 갖고도 욕심을 부리는 부자를 비난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한겨레와 방송사는 발전이 필요한 '언론'매체라는 생각을 갖고 바라봅니다. 이게 정치적 의견이라구요? 정말로요?
동아일보가 언론사 중에서 빨리 뽑는 편인데, 만약 동아일보 합격자 중에 나중에 다른 언론사에도 합격해서 동아일보에 안가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동아일보에서 그냥 합격 인원을 줄이나요, 아님 예비합격자나 차점자에게 통보해서 충원하나요?? 또 다른 언론사는 중복합격으로 인한 결원을 대체로 어떻게 처리하는지요?
토익 820이 컷라인이면 최소한 900은 넘어야 바라보겠네요. 제 경우엔 차라리 사시합격하고 가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한 가지 궁금한 건 조중동에 대해서 이렇게 강경조로 비판하시는 분들이 정말 원서를 다 안 넣을까 하는 겁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비판하면서도 다 원서 넣던데;;; 그러실거면 그냥 가지말자는 선동적인 문구는 지양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율배반입니다. 정말 지원 안 하신 분의 신념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사진기자는 안뽑는거죠?? ㅡㅡ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자기소개서 꼼꼼히 신경써서 쓰시길...
동아일보 정말 지원하고 싶으신가요??? 기자가 되려는게 돈 때문이 아니라면 동아일보나 조선일보는 안가는게 맞지 않나요? 그게 무슨 기자라고....조,동기자들 글쓰는거 보면..정말 정내미 뚝 떨어진다는...진작에 언론고시하는 분들이 다 뜻모아 보이콧해서 이넘들 정신차리게 해야하는데.......아쉽습니다.
전적으로 카프카 님께 동감.!!! 물론 이런 상황을 기회로 삼아 더 잘되려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러고 싶으면 차라리 삼성이나 다른 대기업을 가시는게 더 나을겁니다. 요즘 동아 사정 너무 안 좋다고 하던데요. 돈 많이 받으면서 기자 하고 싶으시면 조선으로 가시죠 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던데
허허..지금 찬밥 던밥 가릴때가 아닌지라..
합격여부를 떠나 시험경험은 좋은 듯..
그건 또 그래요. 위에 두분 말씀에도 동감. 흠.....
저도 '조중동 가지말자'라고 호도 하지도 하고 싶지도 않지만 위에 두분말씀이 대부분 옳다고 생각됩니다. '기사의 사명감을 갖는다'로 따지면요. 베로니카게린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동아일보 돈 별로 안줘요.. 한국이랑 경향이 이미 기울어져가는건 사실이고.. 그러면 한겨레 가서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일하실껀가요? 아니면 나머지 신문?? 각자 알아서 판단하고 소신있게 지원하시길..
동아가 투철한 기자 정신이 아니라면 한겨례 역시 뭐가 투철한 기자 정신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차피 직장이라는 곳이 그 집단의 성향을 어느 정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죠. 하지만 한겨례 역시 그 논조가 분명한만큼 얼마만큼 기자 개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지는 불분명해 보이네요.
과연 한겨례 신문 기자가 보수적 성향의 기사를 쓴다면 신문에 실릴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조중동이나 한겨례나 각자 자기 집단을 옹호하는 면이 많아보이는데요. 그것이 꼭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는 것이구요. 사실을 왜곡, 조작해서는 안되겠지만 다양한 시각은 필요한 것이겠죠
그렇습니다...사실을 왜곡 조작하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심각한 문제...
에헤라디야님의 말씀에 동감. 사실 왜곡이나 조작 역시 한 집단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방송사나 한겨레나 동아일보나 자기 입장에 맞춰 기사를 선별하고 관점을 정하고 있지 않나요.
어차피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어 의견을 지웠었는데.. 어쨌든 중요한 건 이 곳은 입사를 위한 채용정보가 있는 곳이라는 겁니다. 글들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더이상 인신공격과 정황에 호소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조중동이 안좋은 논조를 가졌다고 해서 그 안의 모든 기자들까지 옳지 않은 건 아닙니다.
'그게 무슨 기자'냐니요. 제가 만나본 조중동 그리고 한겨레의 기자분들, 모두 훌륭하고 멋졌으며, 누구든 데스크 쪽과의 신경전으로 괴로워합니다. 좋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어느 곳에서건 훌륭한 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빅서클님이 논쟁을 종결짓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