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서양은 휴지가 동 나는 시절이 있었다.
대한민국을 보면서,
세계는 부러운 시선으로 돌아본다.
동네 어른들이 소금을 구하려고
여기 저기로 다닌다.
왜 그러시냐고 여쭈어보니,
바다가 오염 되면,
소금 구 할 수 없으니 지금 사 두고 쓰신다 한다.
돌아보니,
우리 부모 세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수 많은 파동을 겪는다.
석유파동, 배추파동, 쌀 파동,
오만 파동을 겪고 보니
스스로 학습 되어 사재기가 일어난다.
지나는 젊은이는 관심이 일도 없다.
왜 그런지 모른다.
김장 할 일도 없고,
작은 소금 한 봉지면, 몇 년을 써도 남는다.
지중해 바다 속에 어마어마한 소금이 묻혀있다.
지중해가 육지였을 때 있었던 일이다.
사막 속에도 소금이 있고,
산 속에도 소금은 존재한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라,
필요한 소금은 만들어 쓰면 되는 구조다.
동해 서해 남해 삼면이 바다로 연결이 된다.
참 묘한 구조다.
강대국에 둘러 쌓여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중국과도 국경이 있다.
바다 건너 일본과 바다로 국경이 있는 나라다.
임진왜란때, 선조가 의주로 몽진을 가고,
인조가 이괄의 난으로 도성을 비우는 나라다.
이승만 대통령이 서울을 버리고 부산으로 간다.
참으로 이상한 나라다.
다른 나라도 이상하다.
왕을 잡아야 협상 할 것인데,
왕이 없으면,
백성들 중에 누군가 왕이 나는 나라다.
참으로 묘한 민족이다.
서로 다투다. 어려우면 뭉쳐 나라를 구한다.
대한제국이 망해도,
백성들이 다시 나라를 구한다.
늘 제자리로 돌려놓는 민족이다.
바른 것을 찾으러 연구하는 민족이지
혼자 잘 사는 법칙은 없는 것을 아는 민족이다.
전쟁 속에서 사는 법칙이 있고,
오염 속에서 사는 법칙이 있다.
우리 몸은 그렇게 진화를 한다.
코로나로 수 많은 사람 희생해도 인체는 적응한다.
이겨내는 것이다.
마스크 없는 시절을 산다.
그리고 우리에게 시험지가 떨어진다.
과연 코로나로 얼마나 많은 깨우침을 가진 것인가?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정화 한다.
인류가 희생 하면서, 지식도 성장 한다.
전쟁을 하면서, 보관하는 방법이 나오고,
사람이 죽으면서, 사람 살리는 방법들이 개발 된다.
오늘 먹고, 쓰고 입는 모든 것들이,
인류 희생 속에서
이루어 논 환경들이다.
지식인들이 정리해서 홍보 하면,
이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는다.
똑똑하고 잘나면 탓 하고, 불안감을 조성 한다.
이미 다 세계가 보여준 일이다.
그것을 정리해야 지식인이다.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은 연구하라는 재료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각자 생각 할 시간을 준다.
광우병으로 온 세상이 떠들썩하고,
밀레니엄 버그로 혼동 시대를 겪었다.
지식인들이 무식하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역사는 증명 한다.
지식인이 움직이면, 태산이 움직인다.
지식이 무엇인지 이제는 깨쳐야한다.
국민들을 깨우치려고 만든 지식이다.
답이 없다면 연구해야 한다.
무식한 사람이 아는척 하면,
세상을 더 어렵게한다.
코로나처럼 연구하면,
모두가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다.
이웃은 우리에 이웃 나라다.
온통 이웃이 불 안정하여 일어나는 일들이다.
러시아, 중국, 일본, 우크라이나,
이웃을 방치하면, 우리에게 어떤 피해가 오는지
국민들이 깨야한다.
이웃을 크게 보면 인류가 한 가족이다.
뉴스가 달라진다.
지구촌 뉴스다.
무엇이 바른것인지,
지식인들이 한번 더 연구 해야한다.
바다가 누구것인가?
인류의 것이다.
답은 이미 나와있다.
2023년6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