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한양 가려면,
소백산맥을 넘어야 한다.
영주와 단양을 넘는 죽령재와,
문경과 단양을 넘는 세재를 넘거나,
경부고속도로 지나는 추풍령을 넘어야 한양으로 향한다.
강원도 동해 쪽에서 한양 가려면,
대관령을 넘어야한다.
한양은 전국에 인재가 모이는 곳이다.
작은 촌락과 어촌
고향에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우고,
장학금을 주어 서울로 보낸다.
서울에서 멀어지는 거리 만큼,
서울 오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서울대에 들어가면, 온 동네가 잔치판이 벌어진다.
힘을 얻기 때문이다.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고,
선배들에게는 자랑이 되는 일이다.
그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수도 서울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능하고,
가장 많은 지식과 똑똑함을 가진 인재들이다.
우리만 모를 뿐이다.
최초로 그렇게 서울에 간 촌놈들이 아날로그다.
그 인재들이 하나 둘 요직을 차지하고, 힘과 재물이 들어오니,
어느 날 뚝 떨어진 줄 안다.
서울은
수 많은 선배들에 희생과 피와 땀이 묻어있다.
지식인 한사람 키우기 위해 노력 한 공을 모른다.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사회 살면서 오만 경험 다 한 사람들이다.
대한민국 최고 인재임은 틀림이 없다.
당연히 요직에 들어간다.
저마다 일등들이다.
경상도 일등, 전라도 일등, 충청도 일등, 경기도 일등,
그리고 마을마다 전부 일등들만 모여사는 곳이 수도 서울이다.
대한민국은 출신을 물어본다.
어디 출신이냐고 경기도요.
경상도요. 전라도라고 물어도 아는 지식인들이 없다.
아날로그가 가르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공부한 것만 자랑 한다.
밤새 공부 한 것과 놀 때 안 놀았다는 것과
학비가 없어 장학금 받아 공부했다고 한다.
참으로 염치가 없다.
서울 가려면 증명을 해야 한다.
서울 갈 실력이 있는지, 그런 노력 없이 서울에 간다면,
아무도 도울 수 없다.
그렇게 서울이라는 대 도시가 형성 된다.
바다에 수증기가 바람과 햇빚을 받아 상승 하면,
태백산맥에 비를 뿌린다.
수증기가 물이 되어야 만물을 이롭게 한다.
인재 한 명 서울 보내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 희생을 모른다면 지식인도 아니다.
당연히 서오남 들이 질타 받는다.
똥구멍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골 촌놈이 서울에 간 것은
인류가 노력 한 지식을 먹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서오남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가?
오늘
이 지식은 누구 것이라 생각 하는가?
아날로그가 방치한 만큼이다.
살았던 과정을 정리해 보고서를,
국민에게 공유해야 하는데,
자신이 한 것처럼 자랑만 한다.
후배는 모른다.
알 수도 없고 배운 적이 없다.
모든 지식은 서오남 들이 가장 많이 안다.
아무리 잘 난 저 북한산 봉우리도,
산 아래 모래 자갈이
없다면 단 한순간도 그 자리에 머물 수 없다.
하마평에 오르고,
실력 있는 인재들이 낙마 하는것은,
다시 자신이 살아 온 것을 연구하라는 말이다.
오늘 이 자리는,
내가 온 것이 아니라, 사회가 만들어 논 자리다.
선배가 월남에서, 선배가 독일에서,
선배가 약초 캐면서,
십시일반 모아 이룬 자리다.
그런 인재가 일 할 자리에 간 것 이라면,
제일 먼저 국민에게 공을 돌려야 한다.
그 질량 있는 말 한마디가 국민을 감동시키고
잘 키웠다고 자랑거리가 된다.
산에서 바다로 가는 원리는,
바다는 만물에 원천이다.
바다는 모든 것을 키우는 인류에 고향이다.
아침 해처럼,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이 될 것이라고
감사합니다.
오늘 저를 이렇게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딱 그 것 찾으러 간다.
먹고살기 어려우면, 힘을 가 추어야 하고,
먹고 살 만하면, 사회를 둘러보러 나간다.
자신이 누구인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날로그가 저마다 가춘 재주로 다시 풀어야 한다.
이것이 후배들 앞 길을 열어주는 일이다.
서오남은,
이 나라 질량을 모아 둔 대한민국 보물 들이다.
국민이 깨우치면 바른 인재상을 만든다.
배워야 산다.
아는 것이 힘인 세상이다.
아는 것은 사회를 배우는 일이다.
지식은 가추어 놓는 것이고.
지식을 가춘 인재는,
사회를 아는 교육을 받아야,
자신이 해야 할 저마다 길이 보인다.
홍익인간 인성교육은 국민 누구나 배워야 한다.
미래는 바르게 사는 정법시대다.
2023년6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