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에는 증류수 제조기가 고장이 나서 용액을 만들때 그냥 수돗물을 씁니다.
대체로 괜찮은 편인데 질산은 용액을 만들면 알다시피 뿌옇게 흐려지지..
근데 이용액을 장시간 오래 두면 바닥에 염화은이 가라앉습니다.
앙금의 색이 흰색으로 알고 있는데 바닥에 가라앉은 염화은은 보라색을 띄더군요..이게 어떻게 된건지.
아시는분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첫댓글질산은이 빛과 반응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생기는 앙금은 분명 흰색이지만 빛에 오래 노출되면 반응해서 용액 전체가 검게 될수 있습니다~ 질산은 용액은 반드시 은박지로 싸거나 암실에 보관해야 합니당~~ ^^ 또 손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피부에 닿면 검게 변해서 일주일은 간답니당~ *^^*
첫댓글 질산은이 빛과 반응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생기는 앙금은 분명 흰색이지만 빛에 오래 노출되면 반응해서 용액 전체가 검게 될수 있습니다~ 질산은 용액은 반드시 은박지로 싸거나 암실에 보관해야 합니당~~ ^^ 또 손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피부에 닿면 검게 변해서 일주일은 간답니당~ *^^*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벌써 손이 군데군데 까맣게 변했습니다. 3일째이니깐 4일은 더 있어야 겠군요.용액을 제조할때 더 신경을 써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