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정진상 등 '최측근' 연이어 구속…검찰 칼끝 이재명 향한다
법원, 8시간10분간 심사 끝에 정진상 구속영장 발부…김용 이어 구속
與 "좌 진상, 우 김용 모두 구속…손바닥으로 하늘 가릴 수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특혜를 몰아주고 뇌물을 약속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 실장까지 구속되면서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수사가 이재명 대표를 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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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측근 '좌(左) 정진상, 우(右) 김용' 모두 구속···與 "사필귀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당 대표실 정책조정실장의 구속영장이 19일 새벽 발부됐다. 또다른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 한달만에 이뤄진 조치로,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직접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법조계 소식통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영장전담 부장판사 김세용)는 19일 정진상 실장에 대해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인용하며 "증거인멸 우려 및 도망 우려 있음"이라고 밝혔다.
전날 진행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정진상 실장은 '삼인성호(사람이 3명이면 호랑이도 만든다는 사자성어)'라며 반발했지만, 검찰에 이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받아들이면서 사실상 범죄혐의가 일부 타당성이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게 됐다.
지난 16일 정진상 실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는데, 이는 검찰(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1부, 부장검사 엄희준)이 그를 소환 조사한지 불과 하루가 경과한 시점이기도 했다. 정 실장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부정처사 후 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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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간 요동칠 이재명의 정치생명, 구속된 최측근 정진상의 ‘입’에 달려
검찰은 앞으로 최장 20일 동안 정 실장을 구속수사할 수 있다. 10일 간의 구속기간이 만료되면 1차례 더 연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정 실장과 대장동 일당 등 민간업자들 간의 유착관계에 이 대표가 행사한 영향력과 그 대가로 이 대표가 취한 이득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사의 최종 목표인 이 대표의 혐의를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이 대표의 정치생명은 정 실장의 입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동규-김용-정진상’ 비리사슬의 최정점에 이재명 대표가 존재하고 있다는 진술을 확보할 경우, 이 대표의 정치생명은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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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은 이재명의 Everything!
https://www.youtube.com/watch?v=9IfXvlc0ZVE
긴급! 이재명 방금 정진상 구속에 충격 발언!
https://www.youtube.com/watch?v=RAlCZzhTn9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