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죽도암

[남희(싱글벙글)]

아침 정희님 글에 달아주신
스님의 말씀에 죽도암에 가보았습니다.
주변의 풍광은 대단했습니다.
도량도 관음전만 기와를 올렸고
스님께서 거처하시는 곳은 무심정사와 흡사했는데 정갈하기가 이를데없습니다.
스님의 성품이 깔끔하고 기품이 있으실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음전에 들러 참배하고 스님은 뵙지 않고 왔습니다.
혹 양양근처에 가시거든 들러보시길 부탁합니다.

[정이]

꼭 가보아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본연심]

멋진 곳에 다녀오셨네요.
바위를 깍아 만드신 계단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물이 저 단단한 바위를 다듬어 만던 버섯같은 모습.
감사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광명 스님]

사실은 저희가 코로나 이전에는
해마다
친목도모겸 성지순례겸..
3사 순례를 하는데
사실은 방생가는 절 선정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신도들과 함께 참배할려고 들어가다보면
주지스님이 건축불사를 하신다고...
원플라스 원...카드도 된다며 얼마나 권선을 하던지요

간 불자님들 거의다 축원문 카드 의무사항으로 강요당하고요
지로도 가능하다며 최소 100만원 이상...ㅎㅎ

간월암이나 죽도암은
바다를 끼고 있어서 방생사찰들이 많이들 올것 같아도
실제로는 거의 힘드신것 같아서..

해마다 죽도암은 거의 참배를 하고
권선하고 오는데...

노비구니스님도 모시고
비구 스님 두분이
참배객들에게 전혀 부담도 안주시고..편안하게 대해주시던지요

그 덕에...죽도암...제사지내는 제단도 있어서
편리하게 많이 참배했습니다

올해는 방생 함 다녀올까 계획중인데..
동참자가 있을까?..
코로나로 다 개인주의로 바뀌어버려서요

어찌되었든 고맙습니다_()_

[솔향]

바위들이 작품입니다
건강하십시요

[무진의]

두번째 사진에
우리 스님께서 사진 찍으셨던 계단이네요.
강원도 여행은 늘 멀다보니 휘리릭하게 되던데 덕분에 눈으로 먼저 구경하고 기회 있을때 가볼렵니다.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성주]

고맙습니다

[수효]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무상심]

아담하고 소박한 사찰이네요

눈으로 볼수있게 하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나무아미타불_()_

[여전사]

양양에 바다 보러가면 꼭 들러봐야겠어요
경치도 좋은데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