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이팬 우리지터입니다
최근(2023년 1월 11일) 올라온
"525화 1부 - 다시 태어난 나인틴"에서 예고하시길,
다음 에피는 요즘 뉴진스만큼 핫한 슬램덩크라네요
이모삼촌들이 눈물을 흘리며 좋아요를 눌러줘서인지😄
네이버 관객 평점도 높군요
슬램덩크는 이승훈 피디님이 H2만큼 자주 언급하시기도 했고, 피디님들 책에서도 언급한 기억이 있어 찾아봤어요
"그 무렵 일본에서는 1억 부의 판매고를 올린 경이적인 만화 아니 신화, <슬램덩크>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용돈이 궁색한 관계로 <슬램덩크>를 빌려보던 나는 한 가지 꿈을 가졌다. 언젠가 결혼을 한다면 <슬램덩크> 전집을 가지고 있는 여자와 하고 싶다고. 그래서 둘이 신혼집에서 서로의 책 살림을 합칠 때 <슬램덩크> 1권부터 31권까지 온전히 소유하게 되는 꿈을 꿨다. 그런데 신기하고도 놀랍게도 나는 그 꿈을 이뤘다. 아내는 <슬램덩크> 전집을 소장하고 있는 여자였고, 난 서른일곱 번째 이상형 요건까지 모두 빠짐없이 충족시켜주는 여자와 결혼한 행운아가 되었다. 와우! 자, 이제 여러분의 선택은 두 가지다. 미안하지만 두 가지 뿐, 대차게 욕을 하거나 토하거나."
[이재익, 김훈종, 이승훈 공저 - 빨간 책 : 사춘기 소년이 어른이 되기까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불온서적들] 중에서
(매일 출첵하는 김훈종 피디님
무단전재로 고소한다고 댓글 하나만^^)
갑자기 퀴즈!!
어느 피디님 글일까요?
훈훈한 글 전했으니 잠시 영업 좀 할게요 🙏
이 영상을 조금만 봐주실래요?
다 안보셔도 됩니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봐주세요.
볼륨을 조금 올리고 영상에 맞춰 비트도 느껴보세요
혹시 이 귀염귀염한 냥이 기억하시나요?
네 칸 경쟁부문에도 초청된 슈렉의 그 귀염냥입니다
그 냥이가 여사친❤️냥과 함께 다시 돌아왔어요
장화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
Puss in Boots : The Last Wish
저는 이 영화가 아이들을 위한 만화가 아니라
모든 연령층을 위한 시네마라고 느꼈습니다
극장에서 볼 이유가 수만가지가 넘는
드림웍스가 한땀한땀 공들인 좋은 영화였어요
제 대답은 약간 스포라
가족, 우정 등 소중한것이 옆에 있는데
어쩌면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공포에
휘둘릴 필요는 없지않을까?(요)
재밌게 즐기며 사는게 제일이지.
가까운 상영관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첫댓글 장화신은 우리지터
역시 반데라스 형님 목소리군요~~~~
한땀한땀 실사같은 냥이가 보고싶어지게 만드는 글 잘 읽었습니다~~~
그래서 슬램덩크는여? 보셨나요? ㅋㅋㅋㅋ
저는 이랬지만 🎃
다른분들에게는 볼거면 좋은 극장에서 보라고 전도는 했답니다
남돌비에도 한팀 보냈어요~~
냥이의 매력은 슈렉 때 부터 알아봤음 ㅋ
정답!! 김훈종 pd님!!
정답입니다!!
소이님 은근 씨네타운 나인틴 사생팬 같아요 😁
선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