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드라마 연개소문이 제대로 할지는 모르겠지만 한다고 가정할경우 제 나름되로 배우들을 캐스팅 해보았습니다.
우선 사극의 시기를 영양왕의 수나라 침입격퇴시기부터 설정했습니다.
1. 연개소문 : 독고영재 - 독고영재가 다소 이미지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견해가 있는데 제가 보건데 결코 그렇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독고영재씨의 이미지는 되려 예리한 카리스마가 발달한 이미지라고 생각됩니다. 박정희 이미지도 소화했고, 조직폭력배 보스역도 한적이 있습니다.
유동근보다 독고영재를 떠올리는 이유는 연개소문의 이미지에 대해서 카리스마적이라는 것 외적으로 무게있고 호방한 영웅호걸적이고 장부다운 것 보다는 치밀하고 예리한 카리스마라는 측면을 부각시켜서 입니다.
2. 보장왕 : 김병세 - 다소 유약한 군주라고 생각합니다.
3. 영류왕 : 김규철
기타
4. 을지문덕 : 김형일 - 이 배우는 신숭겸등 장부다운 외모를 가진 무장역에 부합되는 이미지가 강해서
5. 영양왕 : 김갑수
6. 남건, 남생, 남산 : 이광기, 송일국, 최철호
7. 당태종 : 이순신에서 권율장군역에 나오는 배우(이름은 모르겠고)
8. 의자왕 : 서인석
9. 김춘추 : 이재룡
10. 김유신 : 제5공화국에서 당시 참모차장이던 윤성민 중장역 배우(이름은 모르겠고)
첫댓글 을지문덕은 지적인 면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인물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런 면에서 김형일 씨는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연개소문은 최민수가 딱 아닐까요?ㅋㅋ
유동근씨가 해야 제격이고... 드라마 하긴 하는지요? 언제쯤....
유동근씨가 적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독고영재씨는 제 고등학교 윗선배님 이십니다.(동대부고)
최수종씨를 넣는것도 좋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