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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경기순환시계 '회복' 지나 이미 '상승국면' 진입...한국은행, 성장률 전망 상향...수출에서 시작된 훈풍, 생산·투자 증가로 이어져 민간소비까지 '선순환'...구조조정 한파 속에서도 고용 이례적 큰 폭 증가...북핵·사드 등 리스크 여전, 신중론도 만만찮아
♧ 훨훨 난 반도체…월 수출액 70억弗 넘다...3월 76억弗…석 달째 최고치 행진...낸드플래시 가격 급등에 초호황...AI·IoT 등 산업군 확대도 한몫...ICT 수출액도 161억弗 ‘신기록’...디스플레이·컴퓨터 등 모두 선전
♧ 고용시장도 봄이 오려나...3월 취업자 46만명↑...증가 폭 15개월만에 최대...건설·도소매 기저효과 덕
♧ 미국, 한국산 강관 때리기…관세율 최고 3배로...'특정 시장상황' 규정 첫 적용..트럼프 보호무역주의 거세질 듯
♧ 사드역풍에도 상하이모터쇼에 총력전...자동차업계 불황 탈피 돌파구 모색…현대차, 소형SUV 등 19개 모델 내놔...쌍용차 6대 출품… 시장분위기 탐색
♧ 중국발 항공입국 최소 60% 줄 듯…“속수무책 당국 너무해”...국적항공사 사드보복 피해 전망...한국서 중국행 인원도 20∼30% 감소…항공사, 기종 소형화나 감편운항 자구책...업계, 관광 마스터플랜 전면 재검토 요구...관련업무 부처 분산…효율적 대응 못해...이참에 관광총괄 컨트롤타워 만들어야
♧ 500대 기업 CEO, SKY 출신이 ‘절반’...48.9% 차지…2년 전보다 2.6%P↓...학과별로는 4명 중 1명 ‘경영학’…경기·서울 등 명문고 비중도 감소
♧ 이번엔 '사내 하도급'…또 법원발 산업현장 혼란...재계, 연내 나올 대법 판결 촉각...대법원이 공정별·개인별 특성 고려하지 않고 ‘제조업 사내하청은 불법파견’이라는 결론을 내리면 고용시장 경직성 더욱 심해질 듯...사내하도급 막히면 추가 인건비만 연 6.4조
《금 융》
♧ '원칙에 함몰된 공룡' 국민연금...기업들 'NPS(국민연금) 리스크'에 떤다...지난 1월 말 기준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액은 105조 8,000억원...기업 83곳 지분 5%이상 보유..."연못 속 고래' 위상 불구 책임회피용 몸사리기로 국가경제 손실 불보듯
♧ 금·미국 국채·엔화로…시리아와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 안전자산으로 대피한 투자자...금과 미국 국채 가격, 일본 엔화 가치 급등
♧ ‘北리스크’에 원·달러환율 강세…최근 8거래일 동안 2.1% 올라...지난달 말 1118.4원이던 것이 이날 1141.4원으로 올라
♧ 시중銀, 대우조선 채무재조정에 합의...이번 주 내에 전 시중은행 합의서 제출 예정...산은 "내주 집회서 사채권자들의 현명한 판단 부탁"
♧ P플랜 위기 대우조선 협력사 대금지급 지연…일부은행 거래차단...일부 은행 대우조선 기업구매카드 거래 제한
♧ 유일호 부총리 "대우조선 P플랜(초단기법정관리)준비에 최선 다하자"...채무재조정안 반대 국민연금 이르면 13일 최종결론 낼 듯
♧ '車보험 민원 주범' 과실비율 전담센터 생긴다...내달 손보협회에 설치·운영
♧ 이사철 가계대출 다시 증가세...은행, 한달새 3조 가까이 늘어…제2금융권도 2조 7,184억원 ↑
♧ 국회에 묶인 4%룰 때문에···인터넷銀 고객이 '조마조마'...돌풍에도 웃지 못하는 케이뱅크...증자 급한데 은산분리 규제 '발목'...연말께 BIS비율 경고수준 도달...고객 이탈·혁신 제동 우려 커져
※ 현행법상 산업자본은 의결권 있는 은행 지분을 4% 이상 가질 수 없어...케이뱅크의 대주주인 KT가 산업자본으로 분류
《기 업》
♧ 삼성전자, 올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생산량 기준으로 1위 자리 탈환...점유율 26.1%로 16.9%에 그친 애플 따돌려
♧ 구속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탈리아 ‘엑소르(Exor)’ 사의 이사진에서 배제...구속수감된 이 부회장의 상황 영향 분석
♧ 박삼구, 산업은행에 최후통첩..."17일까지 컨소시엄 회신 없으면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 포기"...산은 "선 자금계획서" 입장 고수...박회장이 19일까지 우선매수권 행사하지 않으면 우선협상자인 중국 더블스타에 금호타이어 매각
♧ '사드'에 초토화된 롯데, 총수는 재판에 발 묶여...억울해도 하소연 못하고…신동빈 '1년의 악몽'
경영권 분쟁·최순실 게이트에 수시로 법정 불려나가...기업 약점 물고 늘어진 정부, 이젠 '적폐청산' 할 때
♧ 오리온, 중국 공장에서 일부 생산라인 가동 중단...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 장기화하면서 재고 늘어
♧ KT, 네트워크 기술로 배터리 절감…스마트폰 사용시간 45%까지 늘려...국내 첫 LTE 전국망에 적용...갤S8에 테스트…4시간 늘어나
♧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다이슨 혁신 배우라"...경영현황 설명서 '디자인 사고' 주문...고정관념 깬 유연한 조직문화 강조
♧ 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슬림 스타일러' 출시 2년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 돌파
♧ G2 위기감 고조...발로 뛰는 정의선 부회장...뉴욕 모터쇼 개막 전 프레스데이 참석, 제네시스 SUV 첫 공개...중국 전략 차종 선보이는 상하이 모터쇼도 참석 유력
♧ 한화토탈, 5,300억원 규모 NCC 사이드 가스크랙커 등 핵심설비 증설...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주력 석유화학제품의 시장 지배력 확대 목적
♧ 포스코, 高망간강 생산효율 10% 끌어올린 기술 개발...고망간강 생산 효율성 획기적으로 끌어 올려 수익성 개선에 기여 예상
♧ 롯데면세점, 국내 고객유치에 80억 쏜다..."中 사드 보복 피해 만회"...14일부터 대규모 행사
♧ 치킨 1·2위, 모바일 전략은 정반대...프랜차이즈 1위 업체 BBQ, 네이버·카카오 주문 모두 참여...2위 교촌은 ‘좀 지켜보자’ 배달앱·자체 홈피 활용...‘다른 선택’ 결과에 관심
《부동산》
♧ 다가구주택의 집주인이 그 집에 살면서 다른 실(가구별 구분 거주가 가능한 공간)에 세입자를 들이는 경우 민간임대사업자로 등록...연 임대료 인상률 5% 제한 등 세입자 법적 보호장치 강화...집주인에겐 세금 혜택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올해 첫 공급하는 행복주택 5개 지구, 3,544가구에 대한 청약 13일부터 시작...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보증금과 임대료 조정도 가능
※ 행복주택 :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도입한 공공임대주택
♧ 1기 신도시 vs 2기 신도시…올해 1만 7,058가구 공급...재건축·재개발 시동 건 1기 신도시·분양 쉬어가는 2기 신도시...1기 신도시, 지난해 분양 대비 2배 vs 2기 신도시, 지난해의 1/2
♧ 상승세 탄 대치 은마...전고점도 뚫을까...지난달 84㎡ 14억에 거래...재건축사업 지지부진 불구 작년 11·3전 최고가 육박...초고층 건립 기대감 작용
♧ 서울시 '빈땅' 활용해 민간 임대주택 공급...방치된 시유지 SH公에 출자...사회주택·공동체주택 공급
《사회.유통》
♧ 1년치 상속세보다 많은 '도박세'…16년간 62조 징수...납세자연맹 "정부 사행산업 확대 탓"
♧ 성인 4명 중 1명, 한번 이상 정신질환 경험...복지부 ‘2016년 역학조사’ 결과...男 알코올 사용장애·女 우울증 많아...의사와 상담·치료 고작 22% 그쳐...방치하다 병 키워…인식 개선 시급
♧ 1인 가구 늘면서 '반려식물' 인기몰이...소음 없고 동물보다 관리 쉬워...미니 화분 등 매출 크게 늘어 사이버식물병원 문의도 급증
♧ 빅데이터로 깨끗한 서울 만든다...서울시·서울대, 도시데이터연구 설립...환경·교통 등 도시문제 연구
♧ 공공기관은 ‘갑질왕’…불친절·폭언 민원 최다...국민권익위원회,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6,073건의 ‘갑질(부당처우)’ 민원 중 공공분야 민원이 1,904건(31.4%)으로 가장 많아
♧ ‘세관 인사 청탁 의혹’ 고영태 영장 청구 방침...檢 “연락 불응해 체포영장 집행”…高 “부당한 처사” 체포적부심 신청...고영태에 사기·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 추가...檢 “연락 응하지 않아 영장 집행”
♧ 인·허가 받지 않은 채 정상적인 금융업체 가장해 2,500억원 상당의 가짜 지급보증서 발급한 뒤 수수료 받아챙긴 일당 경찰에 붙잡혀...지자체도 속았다...6년간 481회 발행…공기관도 표적...295명 피해…수십억 수수료 챙겨...유사수신법 위반 등 혐의 3명 구속
♧ 사드 후폭풍에 관광시장 다변화 안간힘...연말까지 ‘유커’ 400만명 감소 우려…무슬림 식당 등 인프라 확대 방침
♧ 아내 약물주입 살해 의사 작년에도 동일수법 시도...심장마비를 위장해 아내를 살해하려 해...병원서 의식회복해 실패
♧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1913∼1974) 화백의 전면점화 ‘고요’ 65억 5.000만원...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 깨
♧ 서울랜드, 17일부터 야간개장…최대 65% 할인
♧ 신동빈 회장, 일시적 출금 해제...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딸 결혼식 참석 위해 풀어줘
♧ '종이칩' 출력해 스마트폰으로 질병 진단...'종이 진단칩' 세계 최초 개발...가정용 프린터만 있으면 당뇨·신장·뇌 질환 등 파악
♧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체납자, 교통사고도 많이 낸다...경찰청, 과태료 체납횟수 많을수록 교통사고 발생률 높은 것으로 나타나
♧ 검침원 없이 전력사용량 점검 가능...한전KDN, ‘차세대전력판매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국 제》
♧ 시진핑 “북핵 평화적 해결 美와 협조”...트럼프와 통화…“지속적 소통”...백악관 “北에 단호·비례적 대응”...트럼프 “김정은 큰 실수” 강조...선제타격 군사옵션 후순위로...中 겨냥 세컨더리 보이콧 포함
♧ 시진핑, 측근들 지방정부 요직에 전진 배치...교체 당서기 10명 이상 친위세력…19차 당 대회 앞두고 1인체제 강화
♧ 트럼프 정부 ‘늑장 인사’…출범 3개월째 요직 인선 10%도 안 돼...상원 동의 필요한 자리 553곳 중 임명 자리 24곳·임명 확정 22곳...트럼프 ‘만기친람’식 인재 등용, 백악관 참모들 영역 다툼 등 원인
※ 만기친람(萬機親覽) : 임금이 온갖 政事를 친히 보살핌
♧ 美·러, 이번엔 ‘몬테네그로 나토 가입’ 갈등...트럼프, 29번째 회원 가입안 서명...몬테네그로, 지중해 전략 요충지…러 “발칸국 부추겨 안보 위협” 반발
♧ 러 "미국 시리아 폭격에도 美 속내 파악위해 틸러슨 국무 방러 허용"...외무부 대변인 "美-시리아 택일 요구 틸러슨 발언은 협상 전 힘 과시"
♧ 美 행정부 ‘알아사드 축출’ 일단 보류...트럼프 “지상군 보내지 않을 것”...시리아 내전 개입 ‘신중론’ 유지...틸러슨 국무 방러 성과 기대 속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재발 안돼” 美 공습 비판
♧ 美유나이티드항공 '승객 강제퇴거' 일파만파…시총 3천억 증발...의회 진상조사...청문회 개최도 요구…"오버부킹 규제 강화" 촉구
♧ 트럼프 "자국민에 화학무기 사용 아사드는 짐승·악인"...폭스뉴스 인터뷰서 "아사드 지원은 러시아와 인류에 매우 나빠"
♧ 전직 대통령·현 대통령 측근까지…브라질 부패수사 이끄는 세르지우 모루 연방판사...반부패 ‘세차 작전’ 맡아...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라...현 정권으로 수사 확대
♧ '일본 자존심' 도시바의 몰락…"남 일 아니다"...파벌주의 - CEO 나눠먹기…문외한이 원전사업...관료주의 - 뿌리깊은 상명하복, 예스맨만 남아...자기 최면에 잘못된 길 가며 '괜찮다' 변명 급급...위기 닥쳤는데도 꿈쩍않은 파벌·관료주의…142년 도시바 '와르르'...변화 없는 '유훈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경영진들 고문으로 일하며 일일이 간섭...지름길만 찾다 길 잃어...정확한 시장분석 없이 위험 큰 원전사업 인수
♧ 중국 제조업 살아나니 미세먼지 농도도 '쑥쑥'...베이징, 톈진, 허베이 등 수도권 지역의 지난 1분기 PM2.5 농도가전년 동기 비해 26.7% 증가
♧ '美 우방' 아베는 27일 방러...미국·러시아 갈등 속에서도 경제협력 및 영유권 분쟁 해결 등에서 실리 찾겠다는 의지로 풀이
♧ 달아오르는 도시바 인수전...美 브로드컴 2조 5,000억엔 베팅, 최고입찰액 써내...WD(웨스턴디지털), 독점교섭권 요구 새 변수로
♧ 美 금리인상에...亞 부채폭탄 터지나...亞 부채 1조弗 중 63% '달러 표시'...가계·기업·정부 전 부문에 거품...외환보유액 확충으론 완충 역부족
♧ 도요타의 경고 "美 車시장 호황 끝났다"...카터 미국법인 사장 콘퍼런스서 "올 출하량 1,700만대까지 감소"...1분기 車판매 7년만에 줄어...주요업체 4,000弗 보조금 지급
《정 치》
♧ 박근혜, TK 영향력 건재…친박 김재원 국회의원 당선...4·12 재보선 전국 29곳서 실시…평균 투표율 28.6%...상주·의성·군위·청송 투표율 53.9%...2000년 이후 실시된 재보선 중 최고...대구시의원·달서구의원 선거도...한국당 소속 후보들이 휩쓸어...하남시장엔 민주당 오수봉 당선
♧ 이번 대선 승패, 보수 표심에 달렸다?...진보는 文, 중도는 安 선택…‘팽팽’...최근 여론조사 안희정→안철수 이동..홍준표 보수층 흡수정도가 관건
♧ 文 "4년 중임제로" 安 "이원집정부제 등 검토"...범야권 대선주자들, 개헌 구상 제각각...文 “책임총리 권한 실질적 행사, 대법원장 인사권 개혁 등 검토”...安 “의원내각제는 시기상조, 대통령 인사권 축소 논의 필요”...沈 “다양한 권력구조 논의해야”...文·安 “정당구조·선거제도 손질”
♧ 안철수 "후보 등록과 동시에 의원직 사퇴" 배수진...지난 대선 때 문재인과 차별화 의도...박지원·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에…당내서 朴에 ‘백의종군’ 요구 잡음도
♧ “어게인 2012”…20대 표심에 공들이는 안철수...‘4차 산업혁명과 청년’ 특강...“일자리 절벽 특단의 대책을”...젊은층 지지율 끌어올리기
♧ 거듭된 해명에도 '안철수 유치원 발언' 일파만파...安측 “대형 단설의 문제점 지적, 큰 틀에선 학부모 걱정 줄일 것”...국공립유치원, 공약 철회 요구...文측 “학부모·교육인 우롱” 맹공
※ 단설유치원 : 공립으로서 사립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공립유치원 중에서도 초·중·고교와 함께 운영되는 병설유치원과 달리 단독 부지를 매입해 독립적으로 운영돼 학부모들의 인기가 높은 편
♧ 文 "50조 투입 일자리 창출" 安 "국가발전 민간주도"...대선 D-27…경제정책 대결
♧ ‘4차 산업혁명’ 놓고 신경전 벌인 4人...文 “대통령 직속 위원회 만들것”…安 “자율성 훼손·낡은 사고방식”...洪 “安정책 적당히 버무린 융합”…沈 “정부 주도, 민간이 따라와야”
♧ 김종인 “대선 불출마”…제3지대론 붕괴...“킹메이커도 하지 않을 것” 강조...일각 막판 安 지원 가능성 제기...홍석현·정운찬, 각자도생 모색
♧ 미완의 국정농단 수사…거세지는 검찰 개혁론...우병우 영장기각 후폭풍...대통령까지 구속한 검찰, 禹엔 ‘무딘 칼’로 논란 자초...“우리가 국정농단 도운 셈” 현직 검사 내부망서 비판
♧ 檢 “박근혜 전 대통령 17일 기소 유력”...롯데·SK 등 삼성 외에 일부 대기업의 추가 뇌물공여 의혹에 대해서도 결론 내릴 방침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