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이 성모님을 두려워하는 이유 (This is Why the devil hates the Virgin Mary)
사탄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중 하나는 동정 성모마리아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성모님을 증오하고 그분과 가까이 하는 사람들에게서 도망갑니다.
이태리 구마사제 산타 바볼린(Fr. Sante Babolin)의 말입니다. "성모 마리아께 도움을 청하자마자, 사탄이 제게 말했습니다: '나는 저 사람(성모님)을 더 이상 견뎌낼 수 없어, 그리고 당신(구마사제)도 참을 수 없어.'"
또한, "사탄은 성모님 발현에 관련된 것에 '가장 강력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그래서 바볼린 사제는 자주 "루르드, 파티마, 과달루페" 의 이름을 붙인 성모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유명한 구마사제인 가브리엘 아모스(Fr. Gabriele Amorth)는 사탄과의 대화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사탄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성모를 부를때 나는 두렵다, 그분(주님)이 아닌 그저 한 피조물인 마리아에게 패배 당하는 것이 더욱 치욕적이기 때문이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도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서의 강론(1/28/18)에서 같은 맥락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 집안에 계시면 사탄은 들어오지 않습니다. 성모님께서 계시는 곳에는 혼란이 들끓지 못하고, 두려움은 이겨내지 못합니다."
사탄은 무엇때문에 나자렛의 평범한 소녀인 마리아를 그토록 두려워하는 것일까요?
구마식을 거행하는 사제는 기도합니다. "원죄 없이 잉태되신 첫 순간부터, 당신의 겸손으로써 너의 어리석도록 교만한 머리를 밟아 부수신 거룩한 성모 마리아께서 명하노라."
이 기도는 창세기의 하느님께서 뱀에게 하신 예언의 말씀입니다.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창세기 3,15). 이 구절은 "여자는 너의 머리를 밟을 것이다."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아주 오래전부터 '여자'는 성모님을 지칭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성모님의 겸손은 지극히 극진하여 사탄의 "교만한 머리"를 짓누르고, 그와 그의 공격에 대한 가장 확실한 방어가 됩니다. 사탄이 구마사제 아모스에게 한 말입니다. "그녀는 나를 분노하게 한다. 그녀는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겸손하며, 나는 가장 교만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순수하며, 나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 그녀는 하느님께 가장 순명하고, 나는 반항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과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이겨내기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는 성모 마리아께 달려가는 것입니다. 파드레 비오 성인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참으로 어리석어서 자신들은 성모님의 도움 없이도 삶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모님을 사랑하고 묵주기도를 하십시오, 묵주는 오늘날 세상의 악에 대항하는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성모님을 통해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https://aleteia.org/2018/05/07/this-is-why-the-devil-hates-the-virgin-mary https://www.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section=talk&id=talk19&page=1&category=0&key_field=&mypost=&key_word=&idx=6660108&ref=338656&step=1&leve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