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말리는 사진을 보고 흉내 내보고 싶어 단감을 깎아서 말려보고 있습니다.
꼭지가 없어 매달 수가 없어 할 수 없이 네 조각으로 조각 내어 말리는데요...
어떤 것은 그렇지 않은데 어떤 것은 색깔이 거뭇 거뭇... 변하거든요?
먹을 수 있을려는지...요.
낮에는 베란다에 널었다가 밤에는 안에 들여놓고... 별 짓을 다합니다.
거뭇 거뭇 변하며 마르는 중인 예비 곶감... 어찌 하오리까 ???
고민녀 올림

없는 꼭지에 억지로 실을 매달아 놓은 것... 그래도 얘는 색깔이 아직도 양호합니다.





조금씩 거매졌지요? ㅠㅠ



실에 매달린 애들은 색이 변하지 않는군요...

단 한개라도 곶감이 탄생하길 바래봅니다... ^&^
A Heaven Full of Violins / Ralf Bach
첫댓글 검어지든지 상관없을 듯하네요. 저같으면 아마도 말리면서 하나씩 하니씩 다먹을것 같아요 썩어가는게 아니라면 아무상관없을듯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곶감처럼 실에 매달아 놓은 것은 아직도 색깔이 양호합니다...
담감으로 곶감을 안 하는 이유= 생것보다 맛이 없기 때문입니다....ㅠㅠ
단감으로 곶감하면 정말로 맛의 질이 떨어집니다. 감이 많이 출하되는 시기니까 떫은 감으로 한번 해보세요.
떫은 감을 따로 사기도 그렇구요... 검색에 보니 곶감용 떫은 감은 판매할 때부터 묶기 좋게 꼭지 부분이 T 자로 생겼더군요...
사진 올리고 나서... 질문방으로 옮길려고 했는데...
이미 답글이 
려서요... '비밀스런 곶감'이 되었습니다... 
이 방에 올렸던 글은 질문방으로 가더라도 이름이 없습니다.
이름 없는 이가 저 입니다. 선생님... 까꿍~
제가 옮겨 드렸는 데요 익명방에서 쓴 건 다른 곳으로 들고 가도 이름이 안 나옵니다..옮긴 후의 꼬릿글에만 이름이 나옵니다.
선생님
저예요... 

원래 공부 못하는 아이가 질문 한번 할려면 무지 망서리게 되잖아요... 그래서 익명방에 올린건데... 저도 이렇게 용감하게 질문도 하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음식 
생'이 되어 있겠지요
그날을 향하여.... 돌.진. 

ㅎㅎㅎ 본문을 수정하셨나봅니다..글쓴이난에 이름이 보이네요..
아~ 수정해서 제 이름이 보이는거예요? 저는 또 선생님께서 이름도 넣으신 줄 알고 야... 어떻게 하신건가... 했거든요... 사진을 좀 바꿨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놀래켜 드려서 죄송합니다

거무스름한건 아마도 제경험으로는 썩는거지 싶으네요 꽃감 만들때는 날씨가 중요합니다 흐린날이거나 비오는날 안마르면 바로 검게 썩습니다 ㅎ감한개가 달랑 매달려있는거 보니까 앙증맞기도 하고 귀엽기도하고요 한참 웃습니다 ㅎㅎ고생혀요 ㅎ
한개가 됐던, 두개가 됐던... '곶감' 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 그래서 만약에 성공하면 "나, 곶감 만들었다"고 동네 방네 떠들고 다닐텐데... 제가 생각해도 웃깁니다. ^&^
통풍이 잘되는곳에 널어 두심 검어 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자니 '겨울 모기'가 극성이구요... 어째야 쓰까...
저는 작년에 16조각내어 말려서 먹었어요 일명 감말랭이 집에서 곳감은 아무래도 힘들거예요
아... 검어지는 애는 다시 조각을 내어볼까요?
곰팡이만 피지 않다면 검어도 상관은 없던걸요. 햇빛보다 중요한건 바람입니비. 창문을 활짝열지 않으면 잘 마르지도 않고 금방 곰팡이 핍니다. 쟁반보다 아래위 통풍이 잘되는 소쿠리 권합니다.
아, 예~ 당장 베란다 창문을 열겠습니다. 소쿠리도... ㅋ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곶감만들기는 실패로 끝날 것 같습니다. 감의 겉색깔이 검어지니... 이거 무서워서 못 먹겠습니다. ㅎㅎ
저는 지금 아파트베란다에서 곶감 말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2상자(240개정도)해서 먹구 올 해도...사진도 찍어놨는데, 잘 올라가지 않아서 작년것은 있으니 올려볼까요? 그리고 빨리 저 감 얇게 썰어서 밑에 종이 깔지 말구 아래 위 바람이 통하도록 하면 감 말랭이 됩니다...감 말랭이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3-4쪽으로 다시 얇게, 큰감은 꼭지떼고 5-6쪽으로 그대로(감크기)썰어 말리세요.....ㅎㅎㅎ팔레노프시스(호접난)가 넘 예쁘요.
헉, 240개나요? 떫은 감으로요? 제발... 사진좀 올려주세요. 구경하게요... 저는 실패한 것 같아요. 깍아놓은 감 표면이 너무나도 기분나쁜 검은색으로... ㅠㅠ 감말랭이라도 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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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다행이구요... 재미삼아 만들어 볼려구 했다가... "아무나 곶감 만드냐?"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환청인가 ??) ㅋㅋ
한번 만져보세요 검은게 꾸덕꾸덕하니 마르면서 검어진건지 물렁해지면서 검어진건지 판단을 해보시고 제경험상 소반이나 소쿠리에 있는 감을 큰 이불바늘에 실을 꿰서 감을 한개씩 꿰서 매달아 보세요 감은 볓 보다 통풍이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곳감말리는 곁에 빨래를 널지 말아야 되구요 습기가 있으면 바로 곰팡이가 생기거는요 저는 아파트에 (동남향집)살면서 해마다 곳감을 400개정도 하거든요(남편왈 곳감귀신님)
와... 곶감 대 선배님... 꾸.벅. 절합니다... 제 감은 워낙이 단감이라 그런지 (처음부터 딱딱하지도 않았어요) 겉은 거매지고 속은 홍시처럼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곰팡이 같지는 않고 먹어보면 엄청 달고 나름 겉은 쫄깃한 맛도 있어요... 올해는 재미삼아 흉내 내봤다고 생각하고... 정말 곶감을 만들고 싶으면 감부터 꼭지 달린 떫은 감으로 제대로 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박상미님 곶감 만드는 장면도 사진 찍어서 올려보시면 다들 흥미로워 할텐데요... 헉, 40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