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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카페 게시글
영화이야기 피투된 존재의 허우적거림 < 보 이즈 어프레이드 > 리뷰
소대가리 추천 0 조회 231 23.07.12 22:3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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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2 22:54

    첫댓글 아리 애스터 감독의 유전이나 미드소마를 보지 않은 저로서는
    소대가리님의 리뷰덕에 조금이나마 맛이라도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감독의 영화를 보게 된다면
    무서울거라는 두려움을 이겨내게 하는 리뷰덕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호아킨 피닉스가 보여줄 보의 모습도 궁금해지긴 하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23.07.12 23:09

    영화 가이드같은 맛깔나는 리뷰 잘봤습니다 극장내려가기전에 봐야겠네요

  • 23.07.13 09:06

    소대님 따라 잡기.
    이번 주말에 영화 보고 와서 글 읽을게요.
    매주 한편씩 소대님이 올려주는 글이 제겐 가이드 입니다. 마치 나인틴에서 다음주 영화 선별해서 알려 주던 그때처럼.
    ㅎㅎㅎㅎ 영화를 볼마음이 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영화를 미처 못봤을땐 개소리까지 듣고 끊었죠.
    영화 본편 이야기는 듣지 않고 남겨 뒀다 영화를 보고서야 선물 개봉하는 기쁜 마음으로 들었었죠.
    지난주 이번주 그 때 그 마음으로 설레이면서 주말 기다립니다.

  • 23.07.18 02:26

    와 같은 영화를 보고 이렇게 다른 감상이라니... 리뷰를 읽고 나니 영화를 또보고 싶어지네요

  • 23.07.21 07:48

    보고 왔습니다. 제가 많이 피곤했다는 걸 알았네요. 숲 속 연극 끄트머리 쯤에 에어컨으로 체온이 내려갈대로 내려가서 잠을 깼죠.
    이동진씨는 카프카의 태어남에 대한 망설임이란 말이 떠올랐다고 했습니다. 저는 최근에 읽은 카프카의 단편 심판이 떠올랐어요. 마지막을 보며. 저 아들도 엄마가 싫었겠지만. 저 검사?가 말한 게 다 사실이면 엄마도 저 아들이 싫었겠다 싶었어요. 엄마는 꽤나 능력자 같은 데 저 답답하기 짝이 없는 아들내미가 싫었을지도. 핸디캡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쾌녀' 엄마가 복장터지기 딱 좋은아들의 모습 그대로.
    케빈의 모든 것에서 엄마가 그랬듯. 나름의 최선을 다한 인풋이 나름 만족스런 아웃풋으로 나오진 않을 수 있으니. 이래저래 다시한번 저출생이 답인가라는 이상한 결론을 끄적이고 갑니다.

  • 23.08.16 21:11

    일단 저는 1부 3부 매우 좋았고요 엄니의 설명충모드부터 싫었어요ㅋㅋ
    유전으로 제작사 배부려주고
    미드소마로 대충 제작비 회수해드렸으니
    내가 찍고 싶은거 한편 찍고 갈께 이런 심뽀?
    담 작품 기다려야죠 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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