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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카페 게시글
영화이야기 비밀의 언덕 후기 스포 있음
족구왕 추천 0 조회 371 23.07.16 22:5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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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6 22:57

    첫댓글 그렇게 족구왕이 되는 따뜻한 영화와 인생사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뭉클하네요.

  • 작성자 23.07.17 11:37

    소대장님 필력에 비하면..ㅠㅠ

  • 23.07.17 06:53

    밥 사주고 싶다는 족구왕님도 영화같이 따뜻하신 분이네요^^

  • 작성자 23.07.17 11:38

    감사합니다^^

  • 23.07.17 10:33

    영화얘기 듣다보니
    족구왕님처럼 저도 초등때가 생각나네요.
    한번도 소풍 운동회에 와 주실수 없이 가게를 하시던 엄마 생각에..
    그게 싫고 창피하다고 근처에 안지나갔던 때가 있었어요. ㅜㅜ
    초등때 철 안드는건 국룰인걸로~~^^

    감상평에 따뜻한 기운까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7.17 11:38

    졸려님도 나중에 OTT에서라도 꼭 보시길..올해 다음소희와 더불어 가장 좋았어요

  • 23.07.17 11:52

    영화의 내용과 족구왕님의 추억이
    제 이야기인양 눈 앞에 그려집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린 시절은
    즐거운 기억도 있지만 아련하고
    마음 아픈 기억이 하나쯤은 있는 것 같네요. ㅜㅡㅜ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7.17 13:14

    맞아요..특히 저도 도시락 세대라서..저희 반에도 도시락 못싸오는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 23.07.17 23:26

    영화를 아직 못봐서 댓글 먼저 남겨요
    정성스런 장문의 후기 강추 👍

    대만 영화인줄 알고 넘길려고 했는데(여름날 우리랑 헷갈렸어요 😭)
    베텔게우스가 폭발하기전 꼭 볼 영화에 추가할게요

    다음주까지 상영관이 있었으면(젭알🙏🙏🙏)

  • 작성자 23.07.18 14:38

    아마 독립영화관 가시거나 아트하우스 가셔야 할듯요ㅠ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23.07.29 00:52

    명은이의 마음.
    어린시절 나의 부모님이 부끄럽고 창피했던 기억은 많은 사람들이 가진 추억?인가 봅니다.
    가족이기에, 숨김 없이 행동하는 모습에 부모님과 형제 자매의 민낯은 그대로 나의 눈에 보이고, 어린 마음에 한없이 부끄럽고 숨기고 싶었었지요.
    내가 가족을 부끄럽게 생각하지만 그런 나의 생각이 가족들에게 상처를 줄까 걱정하는 여리고 예쁜 마음이 보였고, 또다른 한편으론 숨기고 싶은 나의 현실, 내가 쌓아올린 거짓말 공든탑이 무너질까, 나의 속 마음이 가족에게 알려지면 원망 받지 않을까하는 두려움까지 세가지 복합적인 갈등이 잘 묘사되어 더욱 좋은 영화 였습니다.

  • 작성자 23.07.31 12:40

    맞아요..이런 영화를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더라구요..

  • 23.07.31 13:03

    @족구왕 지금 보니 누적 관객수 11,711명 이네요.
    독립 영화중 관객수 1위를 검색, <벌새> 14만명 이라는 결과를 찾았습니다. <비밀의 언덕> 관객수도 5만명 넘기면 좋겠어요.

  • 23.07.31 13:07

    @족구왕 위에 댓글쓰고나서 생각하니 관객 1위 독립영화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였네요. 누적 관객수 480만명!

  • 23.08.16 21:01

    영화의 전당 gv는 타 멀티플랙스 gv와는 비교가 되지않을만큼 긴 토크시간을 자랑하죠 이런 저런 TMI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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