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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카페 게시글
영화이야기 진심은 언덕에 묻어두고 빈 종이를 마주하는 에밀 싱클레어를 위하여. < 비밀의 언덕 > 리뷰
소대가리 추천 0 조회 147 23.07.20 02:2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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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0 07:25

    첫댓글 누가 이렇게 한 줄 평 하던데..

    백지 속에 피어나는 진실함이 작가를 만든다

    딱 맞는 평인듯 합니다.

    상영관이 없어 보기는 힘들겠지만
    꼭 기억하고 있다가 기회되면 보겠습니다.

  • 23.07.20 07:28

    문득 나와 내 주변을 객관적으로
    보고, 그에 대한 솔직함이든 배려의 포장이든 자신만의 비밀의 언덕 하나쯤은 있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를 보고싶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소대가리님은 어떤 언덕 하나 갖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리뷰 잘 읽고 갑니다~~~^^

  • 23.07.20 09:20

    영화 아직 못봤는데, 댓글 먼저 달아요. ^^
    영화 보고 다시 올께용 ~ ^^

  • 23.07.20 09:33

    명은이도 이해가고ㅠ 혜진이도 이해가고ㅠ
    엄마도 이해가고ㅠ 담임선생님도 이해가고ㅠ
    삼촌마저 이해가는ㅠ
    소선생님 리뷰보니 봤던 영화가 다시 생각이 나네요 주말에 보이즈 어프레이드 볼까 했는데
    비밀의 언덕 다시바야 하나 고민이네요

  • 23.07.20 10:02

    영화를 보고싶어지게 하는 리뷰네요

  • 23.07.22 15:31

    남들은 단순하게 악하고 자신은 복잡하게 선하다고 생각한다는 신형철평론가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명은이 조차도 영악함이 있지요. 모든 것이 단순하지 않고 그 누구도 옳지만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참고 볼 수만 있다면 다들 감동받을텐데 ㅠ.ㅠ

  • 23.07.29 00:17

    오늘 저녁 극장에서 내리기전에 관람하고 왔습니다.
    명은이의 성장 과정, 어린여자 아이의 마음을 어찌 이렇게 잘 표현 할수 있을까? 감독의 경험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전개도, 작화도 독립영화라고 하기엔 너무 매끄럽게 잘 짜여진 영화 였습니다.
    여담이지만, 제 아들도 초등 저학년일때 엄마가 부끄럽다 했습니다. 옆에 같이 길을 가고 싶지 않다고 ㅋㅋㅋㅋ 좁은 왕복 1차선 도로, 카페골목에서 횡단 보도가 아닌곳으로 무단횡단 한번 했다가 아들에게서 버림 받았습니다. 옆에 오지도 말라고 하더군요.

  • 23.08.16 20:53

    1994년 벌새의 중학생 은희
    1996년 초등학생 명은
    2020년 남매의 여름밤 옥주와 동주
    멋진 데뷔작을 낸 세 감독님들은 빨리 다음 작품 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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