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주 나무라듸오에서 진행하고 있는
더듬더듬 영어책읽기모임 회원인 김은희라고 해요.
저희 모임은 매주 수요일 A BEAR CALLED PADDINGTON 동화책을 읽으며 영어를 공부하는 모임입니다.
매주 원어민분의 MP3 파일로 공부를 하고 회원 4명이 영어 원서와 한국어판을 돌아가면서 읽고 공부하고 있어요.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들은 다시 한번 원서로 돌아가며 읽는 복습시간을 매주 가지다 보니
더듬 더듬 진도는 나가지만 실력은 더듬거리지 않고 향상되는 느낌이에요.
아래 내용은 Chapter 1,2장 더듬더듬 회원들과 함께 공부하고 고민한 내용들입니다.
page 9 :
Bending down, the bear unlocked the suitcase with a small key, whicn it also had round its neck,
and brought out an almost empty glass jar.
곰은 허리를 굽히고, 목 주변이 둥그스름한 조그만 열쇠로 여행 가방을 열더니, 속이 거의 빈 유리병을 꺼냈다.
whicn it also had round its neck를 한국판에서는 목 주변이 둥그스럼한 이란 표현으로 열쇠를 수식하는 어구로 사용하였는데요.
더듬 더듬 영어책읽기 회원들은 the bear의 목 주위에 둥그스럼하게 감고 있는 열쇠라는 표현이 더 맞지 않을까하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어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chapter1 단어,숙어
look up to 존경하다 / gingerly whtlatmfjqrp / remains 시체 (죽은 사람에 대한 예의) / air and then 여기저기에 /
splash 철퍽 / promptly재빠르게 / lump 덩어리 / a brief case 서류 가방/ brief 간단한/ briefly 간단하게 /
dizzy 머리가 띵한 / earnestly 신실한 / gruffly 퉁명스럽게 / troop 병사들이 행진하듯 걷다 / lean forward 앞으로 기울다
a tip - up seat 자동차 뒷자리 가운데 솟은 자리 / cup one's ear (컵모양을 만들며) 귀를 기울이다 / say bitterly 비참하게 말하다
peer at 살짝 엿보다 / a flight of steps 계단의 참과 참 사이 / smear 얼룩 / slam the door 문을 꽝 닫다 / grumble 불평하다
fierce 무서운 / groumble 불평하다 / tremble 떨다 / shall = will /plump =fat 통통한 / jolley =merry / examine 조사하다
parcel 짐 / stowaway 밀항자
실력이 뛰어난 회원분들이 어떤 고급 영어 강의보다 쉽고 명확한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안고 모임에 참석하고 있어요.
공부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모두 행복한 책 배움 시간 있으시길^^
첫댓글 저도 더듬이영어 팀 생각에 동의해요.
원서를 읽다보면 이런 저런 번역이 걸리지요.
즐겁게 으쌰으쌰 읽는 모습 상상만 해도 좋네요.
언젠가 실제로 만날 날이 있을 거예요~
대단하세요~~~
단어 숙어 열심히 읽고 끄덕끄덕 하고 있답니다~~^^
계속 후기 올려주세요~~
이러다 광펜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