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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카페 게시글
영화이야기 의미와 이유의 간극 <이니셰린의 밴시> 리뷰
소대가리 추천 0 조회 286 23.11.02 06: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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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2 10:19

    첫댓글 의미 없고 이유없다는 생각의 수렁은 빠지면 나오기 힘든 것 같습니다. 세계의 끝에는 (여자친구도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도 아닌) 허무주의만 있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찾지 않게 되는 듯.
    손가락은 그런 것이었군용. 극단적 행동을 왜 할까 이해를 못했는데 글을 읽고 나니 조금 이해가 됩니다. 리뷰👍최고에요.
    음... 모닝 음료 17잔과 스벅 다이어리 겟을 찾는 것 같은 게 답일지도 모르겠어요. 권태에 작은 파열음이 나는 듯^^

  • 23.11.02 18:16

    끊임없이 허공에 날아다니는 파우릭의 수다스런 불만과
    무서울 정도로 단호한 콜름의 단절을 보며
    저 둘이 과연 친하기는 했었을까 싶기도 했어요.
    그것은 한쪽의 이해와 양보의 일방통행은 아니였을까 싶기도 합니다.

    조금씩의 양보와 조율이 가능했더라면
    본토에서 자국민들끼리 전쟁을 하고 있지는 않았으리라...

    좋은 영화를 다시금 새겨보게 하는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

  • 23.11.02 22:19

    👍 영화 보는거 보다 소대가리님 리뷰글읽을면서 장면들을 머릿속에 그려보는것도 꿀잼이네요.

  • 24.03.09 17:30

    막 보고 한 후라 먹먹함이 남아있네요.

    흥미로운 내용에 공감도 하고, 이마도 탁 치며 ! ㅎ

    아껴두었던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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