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자이언트. 배순탁 음악 작가가 극찬해서 봤는데 그림체 자체가 옛날 만화 느낌이라서 그런가 덜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색소폰이 연주자를 멋있어 보이게 하는 악기는 아니다... 팬시하지가 않네요. 베이스가 없어서 그런가. 드럼 피아노 색소폰 구성이라 그런가. 맹숭했어요. 인물들의 열정 열정 열정이 확 와닿지가 않았어요.
소년들. 연출이 아쉬워요. 배우진이 화려한데 흐름이 전형적이고 대사 일부는 손발 오그라들기도 하구요. 음악 치고 나오고 막. 실화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데. 별개로, 현실을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최근에 만들어낸 마약사범 사건을 보니 억울한 일은 아직도 발생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누군가 전말을 기록하고 보여준다는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선배님 말씀 듣고 보니 신통찮은 작품으로 보이네요. 패스!!
블루자이언트는 기대에 비해 호불호가 많군요. ㅎㅎ
소년들... 삼례 나라슈퍼 재심 사건이야기군요.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블루자이언트는 안봤고요 볼 생각도 읎구요
일본애니팬이지만 저 감독님은 걍 원작있는 애니메이션영화감독님이라 패슈~
소년들은 저도 응원차 봤는데ㅜㅜ
에효
메세지함몰영화의 전형...
불편한 장면들 전시하는 촬영
이미 다 아는 실화 반복 강조
어른이된 소년과 소년시절 소년이 교차되는 엔딩에
이르면 마!!됐구만!! 싶더라구요
아무리 감독님 작품을 응원하고 싶어도 이러면
나가리...
저는 안봤지만 팟케스트 <필름보이즈>에서 기묘케가 현직 섹스폰 연주자와 함께 리뷰하는 에피소드는 재밌게 들었습니다.
저도 라디오에서 배순탁님이 이 영화 소개해주는거 들었어요
원작이 있는 애니라고,
일본은 재즈가 발달?해 있다고..
😊 기억나네요
영화는 못봤지만 라됴에서 들려주는 OST는 잘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