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게임을 잘 못하지만 관심은 많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주로 했었는데요
아이가 하는 게임 결제해주려 Steam 알게되고 어찌어찌 검색하다 fanatical(www.fanatical.com)이란 사이트를 알게됐습니다.
Steam에서 할인하는 수준보다 훨 많이 할인하더라구요.
이 사이트 가입하고 Steam과 계정연동해놓으면 여기서 구매한 것들의 key값을 Steam에 넣어서 인식시키고 Steam에서 게임 설치하게 하게끔합니다.
이제까지 Loom, Tomb Raider(2013년), Life is Strage(Episode1~5) 등을 Steam에서 할인할때 각각 2-3천원정도에 샀거든요.
완전 싸게 샀다 좋아하다,
오늘 fanatical에서 게임 몇개 묶어 95% 할인하길래 사버렸습니다.
원래 찍어둔 게임이 Fahrenheit Indigo 란 건데 그거 하나 사는 값의 절반인 6천원정도가 이 게임 포함 6개 가격이더라구요 ㄷㄷㄷ
위에 먼저산 3개도 사서 설치하고 안했는데 오늘 산거랑 같이 해봤습니다.
다 영화 수준이라는 ㄷㄷㄷ
툼 레이더는 2013년 작인데 지금해도 영화같더라구요.
이러다 구글, MS 등이 한다는 게임 스트리밍을 건드리지 않을까 미리 걱정이..
열심히 영화, 드라마 봐야겠어요.
아.. 아재 늦바람 위험한데..
첫댓글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 드려요
아들에게 말해줘야 겠어요.
아이는 steam밖에 모르더라구요
비싼거 사달랬는데 거기서는 싸면 사줄려구요 ㅎㅎ
^^ 보통 같은 할인을 해도 Steam이 Fanatical보다 더 할인해주고 있는데요, Fanatical은 퍼블리셔랑 협상해서 거기서 내놓은 게임들 묶어서(bundle) 크게 할인해 더 저렴할때가 있어요.
도움되셨음 좋겠네요^^
호~좋은엄마시네요~전 아들이 게임 뭐 산다구하면 도끼눈으로 째려보는데요~
저..저는 아빠입니다만.. ㅋ;
애한테 게임 안사주면 뭔가 다른 형태로든 할거 같아서요 ㅋㅋㅋ
문제는 저죠. 제가 눈을 뜰거 같아서 억지로 눈 감기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조 앗......아조님 글보면서 공감되는부분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그렇게 생각하고있었어요, 죄송~^^
@혀니사랑 ㅋㅋㅋ 죄송하실거까지야 ㅎㅎ
게임관련해 엄마와 아빠의 차이는 바로 앞에 제가 얘기드린거일꺼에요 ㅋ
아이 게임 사준다고 엄마가 같이 빠지는 경우는 별로 없을거 같아요 ㅋㅋ;
아빠는 항상 가능성이 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