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습은 배신하지 않는다
중국의 피아니스트 류 쉬쿤은 1958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대회에서 2등을 수상하여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9년 동안 그는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려주었다. 그러나 1967년, 모종의 정치적 혐의를 받은 류 쉬쿤은 당시 중공 정부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의 안위가 매우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앞으로 한 동안은 그의 피아노 연주를 듣지 못하게 되는 것도 큰 아쉬움이었지만 무엇보다 감방에서 피아노 연습을 할 수 없게 됨은 물론 잘못하다가는 아까운 인재를 잃게 될지 모른다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었다.
그는 꼬박 6년 동안 감방생활을 했다. 물론 그동안 피아노를 한 번도 쳐보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희미해져 갔다. 그 후 석방된 류 쉬쿤은 다시 피아노를 연주하겠다고 발표하고 연주 여행에 나섰다. 비평가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연주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 다만 옛날의 빛나는 명성을 지닌 피아니스트에 대한 예의로 연주회장에 모여 연주를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나 막상 연주가 끝나자 평론가들은 매우 놀랐다. 그의 연주가 전보다 훨씬 더 훌륭해진 것이다. 이 놀라운 사실에 경탄을 금치 못한 평론가가 그에게 물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당신은 지난 6년 동안 연주할 기회가 없었잖습니까?”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아니오. 저는 감방에서 피아노를 연주했습니다.” 평론가가 깜짝 놀라서 물었다. “아니, 감방에 피아노가 있었습니까?” 그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것도 매일 연습했습니다. 나는 전에 내가 연주했던 곡들을 한 곡도 빼놓지 않고 연습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말입니다.”
어느 발레리나는 무대에 서기 위해 피나는 노력의 과정에서 무려 10,000족 이상이나 되는 토슈즈를 갈아 신었다고 한다. 그 결과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되었다. 이렇듯이 실전 훈련보다 좋은 교육은 없다. 그러나 실전 훈련을 못하는 상황이라면 모의 훈련이라도 꼭 해야 한다. 롤 플레잉과 시뮬레이션 기법, 로드 맵(Road map) 설정에 따른 프로세스의 철저한 주지 등을 통해 가상훈련을 하면 영업현장에 나갔을 경우 능히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이 생긴다.
아무리 능력 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 해도 자기 힘만으로는 안 되는 일이 있다. 최선을 다한 후에는 하느님이 도와주셔야 한다. 그러나 하느님의 도우심도 결국 자기가 만들어내는 것이다. 연습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다. 연습은 배신하지 않는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말이 있다. 실전처럼 오늘을 살면 먼 훗날 연습처럼 성공이 찾아온다.
첫댓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기에....
그 인내의 보답은 꼭 주시지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