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답은 내 놓고 풀어가면서 채우면 된다.
효가 무엇인가?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다.
부모님이 기쁘려면,
후손들이 존경받는 삶을 살아주는 일이다.
자식이 성장하여 무엇을 하였는가?
조상은 그 공으로 존경 받는다.
여주 실륵사에 가면,
나옹 선사와 무학대사의 영정이 걸려있다.
청산별곡이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한번쯤 들어본 노래다.
나옹 선사가 유명한 것은 조선 건국에 기여한 무학대사
라는 제자가 있어 가능하다.
부모님이 자식을 애지중지하는 이유는
바르게 키워야 그 공으로 기쁨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자로 만들어야 가능한 일이다.
자식으로 두면 말년에 애착과 집착이 남아
자식도 부모도 다 어려움을 겪는다.
자식이 자라면 떠나보내고,
부모는 내 인생 살아주는 일이다.
자식이 돌아올 때를 위해 가추어 놓은 일이다.
자식이 어려워 돌아온다면,
다시 나 갈 수 있는 힘을 주고
자식이 성공 해서 돌아온다면
같이 나눌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시골이 어려워진 원리는
자식 보내고,
아무 준비없이 시간만 흘려갔기
때문이다.
문상 가면,
자식들은 대학 교수고 유명한 사람들이다.
말년에 요양원에다 모셨다고 한다.
자연은 다음에 가야 할 곳은,
인연도 보내고 환경을 만들어 반드시
선행 실습 시킨다.
이 나라는 일등만 기역 한다.
이웃 일본은 오만 신을 다 숭배 한다.
조금이라도 자신의 일생에 영향을 끼쳤더라면
대대로 제를 올린다.
대한민국이 인류를 위해 필요한 행을 해야
인류에 덕 되게 살아야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는
한복을 가추어 입는다.
왕과 왕비가 입는 옷은 사치와 화려함을 말한다.
망한 역사는 사치 한 것이고,
흥한 역사는 화려함과 검소함이다.
홍익인간들이 살아야하는 법칙이다.
나는 무엇을 하면서 덕 되는 삶이 되는가?
대한민국은 인류 희생으로 탄생 한 민족이다.
인류가 즐거운 세상을 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한다.
누추한 노동복을 벗고,
존경받는 한복으로 거듭난다.
무엇이든 풀어가는 세상이다.
꿈보다 해몽인 세상을 산다.
해몽은 지식인들이 풀어 낼 수가 있다.
이 나라에 지식인 아닌 사람은 한 사람도 존재하질 않는다.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아는 노력을 해야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깨칠 수가 있다.
아는 것이 힘이고, 배우는 것은 깨치는 일이다.
우리가 사는 길은 인류를 가르치는 일이다.
두 가지 법칙은 없다.
평화를 풀 수 있는 인재들이 대한민국에 있기 때문이다.
경복궁을 간다는 건 왕실 공부를 선행 학습 한다.
검이불루 화이불치를 공부하는 원리다.
다음에 우리 국민이 갈 자리다.
근정전을 공개하는 법칙이다.
2023년6월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