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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부산 부종나 불이 났어요..
앵두부산 추천 0 조회 174 12.01.10 15:0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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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안타깝습니다. 한순간의 화재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셨네요. 뭐라 위로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불타기 전의 모습과 후의 모습을 교차해서 보여주시니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사라지지는 않았지요? 꿈은 그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아니 더 선명하고 아름다운 꿈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보험이 들어 있으셨기를 바라며, 큰돈 들지 않고 빨리 복구되기를 바랍니다.
    아무런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하고 말만하니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 작성자 12.01.11 08:42

    가슴속의 따스함이 전해짐니다 고맙습니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라 행복함을 느낌니다.. 화상을 입거나 집에 불이 붙지않은 것 만으로도 좋아서 히히덕 그리고 있습니다 ㅎㅎ

  • 12.01.10 22:20

    우째요,
    마음이 아프겠네요
    그래도 용기 내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아자 아자

  • 작성자 12.01.11 08:42

    그럼요.. 앵두는 폴폴합니다 앵두의 꿈은 다시 시작합니다 ㅎㅎ

  • 12.01.10 23:30

    우째이런일이..... 많이 놀라셨지예~ 가족이 무사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힘내십시요!

  • 작성자 12.01.11 08:45

    예슬 가마실님..ㅎㅎ 이 상황에서도 몽땅 없어진 많은 씨앗들과 시상으로 받은 뿌리와 옥수님이 정성것 다듬어서 많이도 주시었던 글라디올라스뿌리가 아깝고... 히히히 앵두가 시근이 없고 모지래남요 ㅋㅋㅋㅋㅋㅋ

  • 12.01.11 02:32

    우쩨 이런일이 너무 놀라셨겠어요?. 모두가 사라졌네요
    일년 드실 김장김치 하며 모두가 정성이담긴 물건들 인면피해없는것이 첨만
    다행이신거 같아요..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힘내세요. 아자아자

  • 작성자 12.01.11 08:46

    풀.. 님.. 앵두가 다시 더 이뿌게 맹글어서 보답하것습니다 ㅎㅎㅎㅎ

  • 12.01.11 08:03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아무쪼록 빠른 시간내 복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2.01.11 08:47

    앵두가 멀쩡하니 아무걱정 없습니다 많은 분들의 위로와 정성이 담긴 맘의 전달의 글들이 더 고마웁습니다 ㅎㅎ

  • 12.01.11 09:51

    올해 액땜을 좀 과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복덩이가 과하게 거하게 들어오겠습니다
    힘내십시오

  • 작성자 12.01.11 11:06

    시상으로 받은 알뿌리가 아깝습니다 ㅎㅎㅎㅎ

  • 12.01.12 14:21

    받은 즉시 심으셔야 했는데

  • 삼년전 꽃이 좋아 농원에 소나무와 꽃을 심기 시작하면서
    주말이면 그곳에서 풀과 씨름하면서 희망과 사랑과 행복을 쌓으면 정말 즐거운 나날을 보냈죠
    집을 지은지 일년만에 나무 보일라가 가열되어 한순간에 재뿐이 집을 매일전 청소하고 또 그곳에 집을 지고 부모님이 거쳐가 다시 마련 되었습니다
    80평생을 산 흔적은 재 뿐이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과 부모님이 몸건강히 모두 제자리에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더 큰일에 비유하시어 마음의상처 안받을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2.01.13 08:49

    전원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특이 화재에 대비하는 대책을 철저이 하여야 것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셨군요...
    저희도 가족이 건강함을 너무나 감사이 생각하고
    오늘도 휴가내어서 .. 연장들 구입하고... 청소하려고요.. 고맙습니다 ㅎㅎ

  • 12.01.13 11:44

    앵두님의 가족이 무사하시니 불행중 다행입니다. 전화위복이라고 더좋은 창고 만들어서 마음의 위안을 삼아야겠지요. 힘내십시오.

  • 작성자 12.01.16 10:21

    ㅎ 위로의 말씀 차말로 감사합니다 정말 불조심은..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푯말이 이해가 감니다 ㅎ

  • 12.01.13 17:04

    저도 무척 안타깝고,아깝고 그리고 놀랐습니다..
    언제나 밝으신 앵두님
    제목보고는 어떤 꽃이 이쁜붉은색으로 피어있어 혼자보기 아까워 사진으로 올려놓으셨나했어요.

    힘!힘 내시고 또 새로운 봄을 만들어가며 기다리시길 바랄게요~

  • 작성자 12.01.16 10:24

    그렇치예.. 얼렁 초록이 우거졌어면 합니다 ㅎㅎ
    토요일날 칭구들 12명이 와서 싸 ~~아악 청소해주었답니다
    그래서 .... 불이 났을적에도 울지 않았는데.... 칭구들의 맘이 넘 고마워서 일요일 아침에 화재현장을 보고 많이 울엇답니다 ㅎㅎ

  • 12.01.14 08:28

    화제 때문에 앵두님 크게 놀랫겠습니다.
    아끼든 애마가 타버리고 주인님의 놀이터가 잿더미로 변했어니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ㅎㅎㅎ 앵두님이 히히덕 그리는 여유를 보이시는 것으로 봐서는 머지않아 더 멋진 놀이터를 만들 것이라고
    생됨니다.
    파개는 건설이라는 말처럼 파개된 자리에 새로운 건설을 위하여 화이튕 합니다.

  • 작성자 12.01.16 10:25

    고맙습니다 둘...님 봄이 얼렁오라고 재촉하렵니다 ㅎㅎ ㅈ
    좀 있다가 또 늘어지게 자랑질 할겁니다 ㅎ

  • 12.01.14 17:23

    다행이라고 .....위로드리는게 부끄럽네요 ...앵두님 시원찮은 용역이 필요하실때 불러주셔요 삽이나 호미들고 달려갈께요....힘내셔요.^^

  • 작성자 12.01.16 10:26

    걸레들고 오실 차레입니다
    토요일에 칭구들이 삽질 무지 하고 갔답니다
    아~~참 공주님같은 소..님이 삽이나 호미는 아니 어울립니다.. 먼지털이는 어울리실려나 ㅋㅋㅋㅋㅋ

  • 12.01.19 13:10

    화마가 지나간 잔재들을보니 앵두님내외분에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고 소리없는 통곡을 하였겠습니까?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성님 봄이되면 또 다른 변신 된 멋진 모습을 만드시리라 믿어 의심치않네요. 힘내라 ~~ 힘~~

  • 작성자 12.01.20 08:39

    ㅎㅎ 살아있음이 감사하여 킬킬거렸는데.. 뺏따구만 남은 창고 빔을 보니 쏙이 씨럽네 ㅎㅎ

  • 우째 이런일이......!
    거의 한달만에 저의지역 모임문제로 전화받고 들어와보니 앵두님께서 이런 끔찍한 변고를 당하셨군요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절망하시지않고 새로운 희망으로 꿋꿋하게 일어서시는 앵두님을뵈니 여걸을뵈는듯합니다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 작성자 12.02.02 08:49

    ㅋㅋ
    처음 일주일 정도는 앵두와 가족이 화상 입지 않고 살아있음이 다행이고 그래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 행복하였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불안하고 상상하고 머리아푸고... 타이레놀 두번 먹고 자기전에 56도 빽알 한잔도 마셔보고
    머루주 담은것도 일잔 마셔보고...
    시간이 조금더 지나면서 자꾸 좋은 생각하고 승화 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걱정 끼쳐 죄송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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