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꾸러기

[물좋은수산(목포90)]

저희태윤이는 어렸을때 부터 잠이 없었어요
얼마나 부지런한지 새벽7시면 눈을 뜨고
놀자고 엄마를 깨웠었지요

이제 좀 컸더니 저녁잠을 안잘려하네요
주말내내 늦게자고 아침에 늦잠자고
오늘 유치원가야하니 어제 일찍부터 침대에 데리고 들어갔는데 얼마나 수다쟁이인지 10시넘어서 겨우재웠답니다
역시나 오늘아침 깨우니 눈을 못뜨고
유치원차 못타고 제가 데려다주었답니다

[야다(아산ㆍ57)]

귀요미～～～
태윤아
울집에 남자동생 좀
보내 주겠니？？？

[오늘처럼(서울 64)]

이뻐 ~ 지금이 제일 이쁠때다
태윤아 건강하게만 자라라

[남한산성(성남 55년)]

오늘은 날씨가 풀려서 다행이예요
아프지 말고 잘 자고
귀염둥이~~

[탱이..인천..60]

귀요미 홧팅입니다 ♡♡♡

[청암 (신안군 51년생 )]

조금 지나면 안 이쁘다

지금이 가장 이쁘고 말 잘들을때야 ㅎ

[이뿌니(용인60)]

자식은 7살 때까지만
효도한데요~ㅎㅎ

[자수정(광주.61년)]

걸어가는 모습이
성인 같습니다.ㅋ
귀염둥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