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의 표층수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위도, 수륙분포, 해류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요인은 다 이해가 가는데..수륙분포가 표층수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겠네요.
설명 부탁드려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난류는 영양염류는 적고 염분은 높다고 나오던데..영양염류랑 염분은 별개로 생각해줘야 되는건가요?
염분의 정의가 해수 1kg 속에 녹아있는 염류들의 총량을 g수고 나타낸 거잖아요~
이 때의 염류랑 영양염류는 다른 말인가요? 염류량이 많으면 염분이 높을 것 같은데...
늘 헷갈립니당..ㅜㅜ;;
문제집 풀다보니깐..
적조현상이란 수온이 높아지면서 해양이 부영양화되어 영양염류가 증가하면서 해수가 붉게 변하는 현상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난류의 경우는 영양염류가 적다고 나오고..적조현상 설명시에는 수온이 높아져서 영양염류가 증가
한다고 나와있네요..문제집 설명이 틀린건지..ㅡㅡ;;
으아악...저 좀 도와주세요~플리즈~~!~!^^;
첫댓글 수륙분포가 해수표면 온도에 미치는 영향은 ,,,, 육수나 바람의 영향이 수륙분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아닐까요?? 바람에 의한 것이라면, 바람에 의한 용승으로 표면 온도가 낮아지기도 하니깐요//
저는 염류라고 하면 염분+ 영양염분을 합쳐서 생각하고요, 대충 염분은 Na, Cl의 양, 영양염류는Ca, K, O 등 해수성분중 NaCi을 제외한 나머지 원소들로 생각하니 편하더라구요. 그냥 말그대로 영양분이다 하구요 ㅍ 영양염분은 식물플랑크톤의 먹잇감?이 되서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구요, 식물은 동물플랑크톤의 먹잇감이 되니, 영양염 은 바다를 알차고 비옥하게 하는 좋은 비료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을 기초로,,, 본론에 들어가면, 기체의 용해도는 낮은 온도에서 크고, (산소와 영양염 등: 영양염에 산소 포함)- 수온과의 관계 역시 이와 비슷하죠. 그래서 난류에서 영양염류는 적고, 염분은 따뜻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난류에서 많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설명이 길었지만;; 제 생각이 안틀렸다면;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답변 감사드려요~많은 도움이 됐어요~! ^-^
1번 문제는 꿈은 이루어진다 님 말씀 그대로 인 것 같구요.
2번 문제 : 해수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을 굳이 나눈다면 염류, 영양염류, 미량원소, 용존기체 4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을 꺼예요. 미량원소는 염류 중에 양이 적은 녀석들을 따로 불러서 미량원소라고 하는 것이구요. 용존기체는 따로 설명안해도 되겠죠. 예를 들면 CO2, N2, O2 같은 녀석들..문제점은 염류와 영양염류인데..두 녀석을 다른 것 이예요. 염류는 식물 플랑크톤이 이용 안하는 것이고 영양염류는 식물 플랑크톤이 이용하는 것이라고 구분 하면 될듯 하네요. 영양염류에는 규산염, 질산염, 인산염 등이 있는데 식물플랑크톤의 일종의 먹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해요.
1) 난류에서 염류가 높은 이유(염분이 높은 이유) : 쿠로시오 해류를 예로 드는 것이 좋겠죠. 쿠로시오 해류 같은 경우는 위도 30도 근처의 증발량 많은 지역을 거쳐 오기 때문에 염분이 높게 나타는 것이예요.
2) 난류에서 영양염류가 적은 이유 : 한류와 비교해 보죠. 한류의 표층수는 영양염류가 많은 극지방의 심층수에 기인하며, 난류의 물은 영양염류가 빈약한 적도의 표층수에서 기인하죠. 또한 한류에서는 난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하의 대류가 일어나기 쉬워서 연직 혼합이 왕성해져서 하층으로부터 영양염류가 풍부한 물의 보급이 있어요. 하지만 난류는 성층이 안정하여 연직 혼합이 일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영양염류가 적은 것이구요.
3번 문제 : 적조 현상의 시작은 수온이 높아져서의 앞에 하나가 더 추가가 되어야 해요. 강에서의 영양염류의 과잉 공급이죠. 과잉공급시기에 맞춰서 수온이 적당히 상승하면 식물 플랑크톤도 증가해서 적조현상이 되는 것이구요.
정말 답변 감사드려요..^^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ㅋ